조세 무리뉴
토트넘이 여름에 팔거나 영입해야 하는 선수들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3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무리뉴 판매 가능해? A1. 하하. 몇몇의 사람들이 내 트위터에 그런 질문을 하더라. 좀만 더 시간을 줘! (만약 그가 굉장히 좋은 성적을 냈다면 모르겠어. 그래도 나는 어느 감독이던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몇 달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Q2. 말하긴 좀 싫은데, 요리스가 팀을 떠날 때가 된 거 같다고 생각해. 우리에겐 새로운 키퍼가 필요해. 당장 넘버1 키퍼가 될 선수가 아니더라도, 확실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선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찰리, 케인에 대한 네 생각은 어때? 케인이 이적하거나 적어도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할까? 아니면 무리뉴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길 원할까? A2. 요리스에 대해 단정..
토트넘 QnA 2편: 스킵, ENIC, 로 셀소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올리버 스킵은 너무나도 견고하고, 성숙하고, 자신감 있었다. Q6. 개인적으로, 나는 사람들이 이제 패럿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는 출전 시간 동안 뭔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리버 스킵은 18세(2002년 생)의 유망주와 퍼스트 팀에서 훈련하고 출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견뎌온 20세(만 나이 19세, 2000년 생)의 유망주 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여줬다. 나는 스킵이 굉장히 훌륭했고, 해리 윙크스, 지오 로 셀소와 함께 중원을 구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 Paul C A6(Charlie Eccleshare). 이전 질문에서 패럿에 대해 얘기해봤다면, 이번에는 지난 수요일 밤의 노리치 전에서 ..
토트넘 QnA 1편: 무리뉴, 은돔벨레, 패럿, 레비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힘들었던 지난 몇 주 이후, 토트넘은 수요일 밤에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것 같다. 프리미어리그 20위 팀인 노리치 시티에게 패배해 FA컵에서 탈락했을 뿐만 아니라, 팀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들 중 한 명인 에릭 다이어가 경기 이후 관중석에서 한 팬과 다툼을 벌였다. 다이어의 관중석에서의 다툼: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퇴장할 때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가족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을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의 가족 fastory.tistory.com 경기를 보고 이번 시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되짚어 봤을 것이다..
다이어의 관중석에서의 다툼: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퇴장할 때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가족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을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주로 앉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서측 관중석 1등급 자리인 103블록이나 104블록은 터널을 지나면 바로 위치해 있다. 다이어의 가족들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에릭의 경기에는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방문해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그들은 에릭과 함께 리스본의 스포르팅으로 갔었다. 런던으로 올 때도 그와 함께였다. 맞다, 대부분의 선수들 역시 가족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다이어에게 가족은 더 특별한 존재이다. 노리치와의 경기는 토트넘에게 좋지 못한 경기였으나, 다이어는 나쁘지 않았..
내가 무리뉴 부임 후 100일 동안 알게 된 것들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옯겨온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감독인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핫스퍼 사령탑을 맡은지 100일이 지난 무리뉴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원문에는 자세하게 코멘트들이 달려 있는데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시죠. [성격] 1. 그는 습관의 동물이다. 습관이 정말 많다. 2. 시간을 정말 잘 지킨다. 3. 아재 개그를 사랑한다. 4. 수다 떠는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5. 긍정적이다. 6. 감독 초기와 달리 침착해졌다. 7. 6번의 예외가 있긴 하다. 스털링이 퇴장당하지 않았을 때 말이다. 8. 그는 사회생활의 마스터이다. 9. … 그리고 곤란한 질문을 위트 있게 빠져나간다. 10.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외모] 11. 그는 새로운 이발사를 필요로..
토트넘 핫스퍼의 이적시장 움직임 [디 애슬레틱] Ornstein on Monday
2020년 1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은 PSV의 윙어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영입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영입할 만한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의 팀에 부상당한 해리 케인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니엘 레비는 아직 스트라이커 영입에 근접하지 않았다. 베르흐베인의 이적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인터 밀란 이적과 맞물리는 좋은 타이밍이기에 며칠 후에 이적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센은 어제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토트넘의 훈련장을 방문했고 오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밀라노로 떠났다. 토트넘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릭센을 향한 작별 인사는 메신저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토트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