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으로 풀린 에딘손 카바니와의 협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카바니는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딜의 세부 사항은 어떻게 되는가?
카바니는 9m 유로 (8.15m 파운드) 정도의 연봉을 원했고, 소식통들은 그가 맨유와 맺는 계약은 그의 기량과 여태까지의 성적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주급은 클럽의 체계를 깨지 않은 선에 있고, 그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급여가 비슷해질 일은 없다.
맨유에서 카바니는 어디에서 뛸 것인가?
33살의 카바니는 최전방에서 앙토니 마샬과는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로서 또다른 옵션으로 기용될 것이다.
맨유는 오는 1월 임대가 만료되는 오디온 이갈로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를 원했다.
또한 맨유는 그가 드레싱룸에서도 리더 역할을 해주며 메이슨 그린우드와 마커스 래쉬포드의 성장을 도와주길 바란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영입의 타이밍은 맨유가 패닉 바이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부를 수 있다. 오른쪽 윙어와 수비가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이지만 제이든 산초 딜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맨유는 다른 공격수를 영입한다.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이후 거의 모든 메이저 클럽들에게 오퍼를 받았다. 맨유는 지난주에 대화를 시작하고 토요일부터는 협상에 속도를 붙였다.
FA 상태의 카바니는 10월 5일 이후에도 팀에 합류할 수 있지만, 맨유는 그를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에 등록하기 위해 그 날짜 전에 이적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이번 영입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
솔샤르는 이번 시장에서 적어도 한 명은 더 영입하는 데에 만족할 것이다. 특히 그 한 명이 엘리트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라면.
하지만 카바니의 부상 경력이나 마감 시한에 임박한 영입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맨유가 또다른 일을 추진할 것인가?
산초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고, 맨유는 우스만 뎀벨레 임대 영입도 고려하는 중이다.
포르투의 알렉스 텔레스가 영입될 수도 있겠지만 맨유는 포르투가 요구하는 20m 유로의 이적료를 깎으려 하고 있다.
아래 포스트의 내용처럼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도 맨유는 카바니와 링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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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Laurie Whitwell 2020.10.04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