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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오바니 레이나는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아버지 클라우디오 레이나와 포르투갈계 미국인인 어머니 다니엘 이건 사이에서 2002년 태어났는데 부모 둘 다 미국 국가대표를 지냈다.
잉글랜드가 도르트문트의 레이나를 지켜보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지오바니 레이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이 17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군에 합류해 1월 18일 데뷔전을 치른 이래 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DFB 포칼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세운 레이나는 재능을 만개시켜 클럽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선수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국가를 대표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디 애슬레틱은 잉글랜드 FA가 그를 국가대표로 데려오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레이나는 아버지 클라우디오가 선덜랜드 소속으로 뛰던 2002년 태어났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2007년까지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 후 그는 미국의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되기 시작했다(아이러니하게도 2년 전에는 명망 높은 국가 대회 Torneo delle Nazioni의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었다). 또한 조부모의 국적을 따라 포르투갈이나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
별다른 선언이나 경쟁적인 시니어 캡이 없다면 레이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차출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을 관찰하는 FA의 모니터링 시스템 대상자 중 하나이다.
원문 링크: David Ornstein Feb 23, 2020
(사진: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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