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칼버트-르윈

    PL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The Atheletic의 Writer 들이 담당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뽑았다. 불행하게도 대상이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외하고 선정된 면면을 보면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들과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그야말로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의 미래를 생각하며 설렐만하다. 리버풀(제임스 피어스): 커티스 존스 맨체스터 시티(샘 리): 필 포덴 레스터 시티(롭 태너): 윌프레드 은디디 첼시(사이먼 존슨):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우리 위트웰): 스콧 맥토미니 울버햄튼 원더러스(팀 스피어스): 페드로 네투 셰필드 유나이티드(리차드 수클리프): 딘 헨더슨 토트넘 핫스퍼(찰리 에클레셔): 자펫 탕..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공격수들을 알아보자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선수들이 저평가나 고평가 되었는지, 혹은 그저 적절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또는 싸우는 것)은 축구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총 51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되는 공격수를 뽑아줬다. 나는 투표를 집계한 뒤 그 이유를 물었고 아래가 그 결과와 반응들이다. 집계 과정에서 대댓글로 단순히 동의(또는 반대) 의사를 보인 것은 제외했고, 선수들에 대한 평가의 추천 수 역시 배제했다(만약 이것이 들어갔다면 손흥민이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것이 투표의 최종 결과를 나타낸 표이다. 여기에 이름을 올린 대부분의 선수들이 ‘저평가됐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몇의..

    사우스게이트의 픽포드 관찰 [Ornstein on Monday]

    2020년 3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에버튼 소속인 조던 픽포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특히 16강 콜롬비아전 승부차기와 8강 스웨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기억이 있다. 1994년생으로 아직 많은 도전과 성장을 기대할만하다. 사우스게이트가 픽포드를 보러 갔었다 조던 픽포드는 아마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번리의 닉 포프가 시즌 11번째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것을 본 지 24시간 후인 구디슨 파크의 맨유 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슛이 그의 밑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관중석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불운을 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사우스게이트는 그의 EFL컵 결승전 티켓을 취소하고 그의 부하 직원 스티브..

    케인의 부상과 잉글랜드 대표팀 그리고 임대를 원하는 스킵 [디 애슬레틱] Ornstein on Monday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유로 2020은 12개국 도시에서 나누어 진행되지만 4강과 결승전은 잉글랜드 런던에서 개최된다.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파이널 패키지로 구성하였고 잉글랜드 런던만 신청) 국가대항전에서 항상 상위권을 겨냥하는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국에서 우승을 그리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기대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바디가 케인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잉스가 콜업되고, 칼버트-르윈은 소집되지 못할 것이다. 해리 케인은 4월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제이미 바디가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고 잉글랜드로 돌아와 이번 여름에 유로 2020 경기를 치를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2018 월드컵이 끝나고 국가대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