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징계

    맨시티의 항소 이유와 일정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2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챔피언스리그 2년 진출 금지에 대한 항소가 스포츠 중재 재판소(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CAS)에서 6월 8-10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본지는 이미 법적 자문을 구했고 파이낸셜 페어 플레이 전문가들로부터 항소 과정에 대한 몇몇 의문을 해소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우리는 화요일의 발표의 중대성과 의미, 판결이 알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 시티의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확보하길 원하는 잉글랜드 내 타 클럽들에게 시사되는 바, 그리고 다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의 내용을 설명할 것이다. 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CAS는 ‘맨체스터 시티 vs UEFA’라는..

    맨시티 징계에 대한 라이벌들의 생각 [Ornstein on Monday]

    2020년 2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라이벌 팀들은 시티의 징계는 원하지만 강등은 원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가 FFP룰을 위반해 UEFA로부터 챔피언스리그 2시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이후 프리미어리그 역시 조사를 통해 맨시티에게 징계를 내릴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표한 지금, 시티의 라이벌 팀들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디 애슬레틱에 시티가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처벌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시티가 규정을 어기면서 선수들에 대해 지불한 이적료가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고도 했다. 유스 선수들과 코치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또한 시티가 규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UEFA를 상대로 항소하는 등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보기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