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데 비크

    반 데 비크, 맨유 이적할 것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3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데 비크를 아약스에서 데려올 것이다. 23살의 반 데 비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아약스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당시 반 데 비크는 에레디비시와 KNVB컵을 우승한 아약스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발롱도르 최종 30인에도 들었다. 네덜란드의 몇몇 언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반 데 비크의 이적료로 인센티브 포함 45m 유로 계약에 동의했다고 한다. 맨유와 가까운 소식통은 이 딜의 향방이 아직 완전히 정착되진 않았으나 일요일 저녁 전까진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햇다. 아약스 측은 말을 아꼈다. 토요일 아약스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

    아약스, 리버풀-캔트웰, 맨유-조슈아 킹 [Ornstein on Monday]

    2020년 2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시즌,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여름에 두 명의 스타 선수들-프랭키 데 용과 마테이스 데 리흐트-을 판매했다. 그래도 에릭 텐 하그의 팀 대부분은 다행히 잘 보존되었다. 이는 텐 하그와 풋볼 디렉터 마크 오베르마스, 최고 경영자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선수들에게 한 시즌만 더 남아서 다시 한번 2018-19시즌의 성공을 만들어 보자며 설득한 것이 아주 큰 이유가 됐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은 이 계획을 무너트려 버렸고, 지난주에 나온 하킴 지예흐가 시즌이 끝나면 첼시에 합류한다는 뉴스는 이러한 계획이 무너졌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