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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코디 "대표팀 데뷔가 자랑스럽다"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코너 코디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으로 2011년 (맷 자비스) 이후 첫 잉글랜드 대표팀 출전이자 1990년 (스티브 불) 이후 첫 선발, 1980년 (에밀린 휴즈) 이후 첫 수비수 선발 출전 선수로서 코펜하겐의 경기장을 밟자, 울브스 가족들의 분위기는 자랑스러움 반, 불안감 반이었다.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처럼, 이번 사건도 요즘의 울브스 서포터들에게 익숙하진 않은 일이었다. 유년 시절 학교에 처음으로 갔던 때의 느낌을 줬다. 오늘날의 울브스는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건 다른 일이었다. 허더스필드에서 2m 파운드로 영입되어 3년 전까지는 라이트백으로 뛰었던 그들의 캡틴, 그들의 리더가 이제는 잉글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