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크론케

    라울 산레히, 아스날 떠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스날은 라울 산레히 전 단장이 클럽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산레히가 떠나고 현재 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비나이 벤카테샴이 새로운 단장으로 클럽을 이끌 것이다. 아스날이 갑작스러운 단장의 이탈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내부적인 성명에 따르면 COVID-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클럽의 구조조정이 필요했던 점이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산레히는 낭떠러지와도 같았던 클럽의 과도기, 아르센 벵거 시절 끝자락에 합류해 2018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해 클럽의 풋볼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당시 최고 경영자였던 이반 가지디스는 새로운 경영팀에서 산레히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카우트였던 스벤 미슐린타트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온스테인과 프리미어리그 근황을 이야기합시다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4월 1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 혹시 크론케가 아스날과 같이 다른 스포츠 팀들에 대해서도 주급 삭감을 요구했어? David Ornstein: 너도 알다시피 미국과 유럽의 시스템은 상당히 달라서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어. 나는 NBA가 좀 더 리그가 주도하는 집단적인 업무가 이뤄졌다고 생각해. 아마 미국 스포츠 팀의 구단주들은 모두 그것을 원하지 않을까? 2. PL이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그들의 계획은 융통성 없는 것과 지켜보면서 수정하는 것 중 어디에 더 가까워? David Ornstein: 융통성 없는 일괄적인 일정은 아니야. 너는 지난밤에 몇몇 클럽들이 6월 30일이 지나면 주급을 삭감하는 것을 원한다는 기사를 봤을 거야. 그런 일도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