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클롭이 리버풀 왕조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백업 멤버들의 보강이 필요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1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12일 동안, 목표는 끊임없이 무너졌다. 위르겐 클롭의 역대급 팀이 무패 우승이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다는 둥의 이야기들은 시기상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왓포드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44경기 무패 행진을 끊었고, 첼시는 그들의 FA 컵 우승 도전을 멈춰 세웠다.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16강에서 떨어트리며 리버풀이 원치 않았던 세 가지 모두 현실이 되었다. 고통스러운 현실 두 시즌 동안 이어졌던 클롭의 안필드 무패행진은 끊겼다. 리버풀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패배했다. 요새는 무너졌다. 스스로 ‘bad loser’라고 시인한 위르겐 클롭은 디에고 시메오네의 경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