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제

    라얀 아이트-누리가 울브스에 가져다줄 것들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최대한 빠르게 만나 내가 이 팀에 가져올 역량을 당신들이 조금이나마 볼 수 있길 바라요.” 라얀 아이트-누리는 이번 여름 울브스의 6번째이자 마지막 퍼스트팀 영입생이 된 뒤 말했다. 누리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단 23경기 밖에 뛰지 않은 선수이기에, 울브스의 서포터들은 이 19살의 풀백이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다 (에펨에 ‘축구 신동’ 뜨는 거 말고). 첫째로, 그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자. 누리는 프랑스 북부의 몽트레유에서 태어났다. 그는 알제리 쪽 혈통을 물려받았지만 프랑스를 위해 뛰는 걸 택했고 U-21 레벨에서도 프랑스를 대표했다. 누리는 2016년 앙제에 합류했고, 2년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