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라리가 올해의 선수: 메시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번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애슬레틱 빌바오, 심지어 중하위권 팀으로 평가받던 그라나다까지 첫 주에 가장 많은 팀들이 1등에 위치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작했다. 그 후 리오넬 메시가 프리시즌에 당했던 종아리 근육 부상에서 컨디션을 되찾고 바르셀로나는 이후 10경기 중 9경기를 승리하면서 1위를 차지한다. 이 카탈루냐의 팀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1월 경기력 난조로 인해 경질된 후 키케 세티엔이 팀의 전력을 그다지 끌어올리지 못했음에도 가장 많은 기간 동안 선두에 위치해 있었다. 올해는 여느 때처럼 톱3가 라리가를 지배하는 형태의 시즌은 아니다 – 바르셀로나는 17 시즌 만에 가장 좋지 못한 수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