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

    다이어의 관중석에서의 다툼: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퇴장할 때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가족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을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주로 앉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서측 관중석 1등급 자리인 103블록이나 104블록은 터널을 지나면 바로 위치해 있다. 다이어의 가족들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에릭의 경기에는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방문해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그들은 에릭과 함께 리스본의 스포르팅으로 갔었다. 런던으로 올 때도 그와 함께였다. 맞다, 대부분의 선수들 역시 가족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다이어에게 가족은 더 특별한 존재이다. 노리치와의 경기는 토트넘에게 좋지 못한 경기였으나, 다이어는 나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