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울브스, 레알의 요비치에 임대 제의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루카 요비치에게 임대 제의를 넣었다. 23살의 세르비아 국가대표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55m 파운드의 이적료로 합류했지만 현재까지 11번의 선발 출전을 포함해 총 32경기에 나와 단 두 골 밖에 득점하지 못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되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레알로 이적한 전 벤피카 스트라이커 요비치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마드리드의 리그 두 경기에서 기용되지 않았고, 그의 마지막 리그 선발 경기는 9월에 있었다. 그러나 울브스가 1월에 라울 히메네스의 전 팀 동료인 요비치를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작아 보인다. 울브스는 여름에 55m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

    왜 요즘 클럽들은 잉여 자원들을 팔지 못하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전국 각지 클럽들의 보드진들에게, 베스트 11에서 벗어난 선수를 파는 게 쉬웠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올 여름에는 벤치 멤버를 판매하는 것이 평소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다. 과거에 벤치 멤버들은 주전으로 뛰지 않음에도 이적할 수 있었다. “머릿수를 채우는 선수들이죠(Stocking fillers)” 한 에이전트는 그들을 그렇게 칭한다. 감독들은 가격만 적당하다면 이런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에 적당한 보강을 하려 한다. 그러나 힘들어진 재정 상황과 더 빡빡해진 일정은 클럽들이 더 이상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험 부담이 있는 영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적료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시장은 ‘만약 선수가 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