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페어 플레이

    맨시티를 향한 UEFA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2년 정지에 대해서 - 1편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UEFA의 파이낸셜 페어 플레이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결정으로 인해 내년과 내후년에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25m 파운드(한화 약 386억)의 벌금을 부과당했다. 시티는 ‘실망스럽지만 놀랍지는 않다’라고 말하고 있고,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할 것이다. 이것이 지금 시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펩 과르디올라는 이 클럽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해도 남을 것인가? 디 애슬레틱이 이러한 징계가 맨시티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설명한다. 맨체스터 시티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UEFA의 독립적인 클럽 재무 관리 기구 심판소(CFCB)는 시티에 대해 “그들의 스폰서 수입을 과장한 뒤 2012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