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킹

    울브스, 겨울 영입 없다 [디 애슬레틱]

    2021년 1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부상당한 라울 히메네스 대신 득점력을 더해줄 스트라이커 보강에 자신감을 보이며 1월 이적시장에 들어섰다. 많은 팬들이 과연 그들이 영입하려 하는 스트라이커는 누구인지에 대해 물었다. 월초에 톱 자원 탐색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 후보군이 몇 명으로 좁혀졌으나, 이전에는 딱히 옵션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패트릭 쿠트로네가 18개월 간의 피오렌티나 임대 생활을 조기 종료하고 리콜되어 클럽에 복귀하면서 겨우 1주일 만에 영입 작업은 마무리됐다. 쿠트로네는 울브스의 3-5-2 포메이션에서 주기적으로 라울과 합을 맞추거나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 위해 (그리고 디오고 조타의 로테이션을 돌려주기 위해) 2019년 AC 밀..

    울브스의 겨울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30명이 후보군에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전통적으로 1월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 아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다니엘 포덴세를 영입한 지난해는 예외였다. 포덴세는 17m 파운드를 들여 영입된 선수였음에도 시즌이 재개된 7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점차 선수단에 녹아 들었다. 그가 합류하고 12개월이 지난 지금, 울브스의 1월 이적시장 주요 타겟은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 11월 말 아스날 전에서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어 장기간 부상이 예상되는 라울 히메네스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1군 팀에 등록된 스트라이커는 파비우 실바 밖에 남지 않았다 (다만 현재 등록되지 않은 성인 스트라이커 다섯 명이 있다. 비록 그들 중 ..

    아약스, 리버풀-캔트웰, 맨유-조슈아 킹 [Ornstein on Monday]

    2020년 2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시즌,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여름에 두 명의 스타 선수들-프랭키 데 용과 마테이스 데 리흐트-을 판매했다. 그래도 에릭 텐 하그의 팀 대부분은 다행히 잘 보존되었다. 이는 텐 하그와 풋볼 디렉터 마크 오베르마스, 최고 경영자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선수들에게 한 시즌만 더 남아서 다시 한번 2018-19시즌의 성공을 만들어 보자며 설득한 것이 아주 큰 이유가 됐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은 이 계획을 무너트려 버렸고, 지난주에 나온 하킴 지예흐가 시즌이 끝나면 첼시에 합류한다는 뉴스는 이러한 계획이 무너졌다는 것을..

    현지 시간 기준 이적시장 흐름 2 [디 애슬레틱] 팟캐스트

    2020년 2월 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시시각각 급박하게 진행되는 이적시장 막바지의 흐름에 대하여 시간대별로 포스팅합니다. 오전 11시 (한국시간 오후 8시): 조슈아 킹, 네이선 퍼거슨 [로리 위트웰]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하기에 본머스와 조슈아 킹 이적에 대해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조슈아 킹의 이적은 제로드 보웬의 본머스 이적 여부에 달려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킹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클럽 인수에 대해서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 [도미닉 피필드] 크리스탈 팰리스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어린 수비수 네이선 퍼거슨을 원한다. 오후 12시: 세드릭 소아레스, 부바카리 수마..

    현지 시간 기준 이적시장 흐름 1 [디 애슬레틱] 팟캐스트

    2020년 2월 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시시각각 급박하게 진행되는 이적시장 막바지의 흐름에 대하여 시간대별로 포스팅합니다. 오전 9시 (한국시간 오후 6시): 제로드 보웬, 지루, 완야마 [도미닉 피필드] 헐시티의 공격수 제로드 보웬을 두고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경쟁하다 웨스트햄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앞서가고 있었지만 보웬이 웨스트햄을 원하고 있는 상태이다. 팰리스는 지난 수요일에 메디컬 체크까지 할 정도로 이적에 대한 합의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였다. 그들은 14m 파운드 + 8m 파운드(한화 약 220억원 +125억원)를 비드했다. 팰리스는 토순의 부상도 겹쳐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디 애슬레틱에서 입수한 정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