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런 티어니

    아르테타는 좌측을 지배하며 램파드를 제압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아스날은 완전한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은 한 명의 공격수를 보유했기에 지난 주말의 FA 컵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4강전에서 했던 것처럼 멀티골을 집어넣어 아스날에 14번째 FA 컵을 안겨줬고, 미켈 아르테타는 부임 반 시즌 만에 첫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그러나 오바메양이 경기의 주역으로 활약한 것은 아르테타의 전술적 접근법의 영향을 아주 크게 받았다. 경기 시작 전에 두 팀이 모두 지난 3년 전의 FA 컵 결승처럼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 3년 전에도 컵은 2-1 승리를 거둔 아스날의 몫이었다. 그러나 양팀의 실질적인 전형은 상당히 ..

    아스날의 윈터 브레이크 [디 애슬레틱] Ornstein on Monday

    2020년 2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실망스러운 시즌의 또다른 절망적인 결과(번리 전 0-0 무승부)에 이어 시작된 윈터 브레이크는 아스날에게 매우 좋은 타이밍에 시작되었고, 그들은 이 휴식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은 이번주 목요일(2월 6일) 공식적으로 따뜻한 날씨의 두바이로 트레이닝 캠프를 떠나 다음주 일요일(2월 16일) 있을 뉴캐슬과의 홈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금요일(2월 14일)에 복귀하기 전까지는 날마다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스날은 어제 번리와 무승부를 거둔 이후 휴식 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바로 출발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아르테타가 그의 선수단에게 3일간의 휴가를 부여했고, 몇몇의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두바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