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만약 PSG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지 못한다면, 네이마르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빨리 경기장을 떠난 유일한 선수는 바로 네이마르였다. 많은 선수들에게 챔스 우승은 너무 높은 목표일지 모른다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즈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자 마자, 네이마르는 바로 터널로 들어가 퇴장했다. 잠시 동안 제이든 산초와 포옹을 한 뒤 이야기를 나눴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장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제스처를 하며 떠나 버렸다. 그리고 몇 초 지나지 않아 음바페가 같은 방식으로 뒤를 따라 퇴장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나머지 선수들은 경기장의 북동쪽 구역에 있는 원정 팬들에게 인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레스넬 킴펨베가 그들을 이끌었고, 파블로 사라비아, 마르퀴뇨스, 레뱅 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