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과 티아고, 기다림의 싸움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뮌헨 사람들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에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소식통들에 따르면 티아고는 마이클 에드워즈가 이적시켜주길 바란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리버풀은 티아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오퍼는 넣지 않았다. 이 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인사들과 친밀한 인물들은 이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물을 때마다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 어깨를 으쓱하며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이모지가 생각나는 리액션이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리버풀과 티아고 간의 링크는 6월에 시작됐고, 이 시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올 여름, 조르징요 베이날둠은 그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고, 만약 리버풀이 베이날둠을 팔기로 결정한다면 대체자가..

    언제나 월드 클래스인 미드필더 – 언제쯤 독일은 티아고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 시절이던 2013년 여름에 이 미드필더를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티아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런 진심어린 지지 표현에도 불구하고, 이 28세 선수는 바이에른 주에서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현지 기자들이나 팬들은 이렇게 말한다: 큰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주리라 믿을 수 없으며 견고한 수비 형성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류의 럭셔리한 선수로 묘사되는 스페인 국가대표를 찾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클럽의 본사도 그에게 별로 열광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언의 본부 Säbener Straße..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 계획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4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알폰소 데이비스를 지켜서 발전시킬 것인지, 혹은 판매할 것인지 궁금해. A1. 왜 팔겠어? 절대 그럴 일 없어. Q2. 노이어와 연장 계약 협상을 끝내지 않고 뉘벨과 계약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해? A2. 나도 그 때 바이언이 무슨 생각을 갖고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 아무 일 없는 상태에서 뉘벨을 영입하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겠지만 재계약 협상 중이던 노이어는 좀 혼란스러웠겠지. 내 견해로는 잘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야. Q3. 데이터 분석이 바이언의 영입 전략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A3. 훌륭한 질문이지만 내가 정확히 답해줄 수는 없을 것 같아. 그들이 스카우팅 과정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강조하는지는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