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코펜하겐

    레스터 시티나 라이프치히 같은 팀들에게 피해가 갈 챔피언스리그의 플랜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유럽 전역에서 지지를 모으고 있는 계획에 의하면, 미래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들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최소한 한 경기의 예선 경기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디 애슬레틱은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팀 코펜하겐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문서를 포착했다. 그 내용은 상위 4개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의 4위팀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하지만 아무런 제약 없이 조별리그로 직행하는 제도는 바꾸자는 것이었다. 평소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 많이 진출하는 아약스와 셀틱에게 지지를 받는 이 계획을 통해 대회에 진출한 모든 클럽이 지난 10년 동안 유럽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