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더 이상 리그앙을 진정한 경쟁 스포츠로 볼 수 없다 :: 메시의 파리 이적 [디 애슬레틱-마이클 콕스]

    아직 8월 초밖에 안 됐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마침내 올스타 공격진을 만들 수 있는 이적을 마무리지었다. 마지막 영입이 가장 큰 건이긴 했다: 10번 셔츠를 입기 위해 태어난, 위대한 아르헨티나의 드리블러를 데려온 것이다. 그는 화려한 브라질리언, 그리고 재빠른 프렌치맨과 호흡을 맞출 것이다. PSG는 세 명의 공격진이 리그앙의 모든 팀들을 깨부술 수 있기를 바랄 테다. 하비에르 파스토레(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에서 PSG로 팀을 옮겨 간헐적으로 센세이션한 모습을 보여주던 제레미 메네즈(프랑스)와 엄청난 재능을 지닌 네네(브라질)와 공격진을 구성한 것이 10년 전인 2011년이었다. 그러나 해당 시즌 PSG는 후반기에 너무 많은 승점을 잃었고, 21골을 득점한 올리비에 지루를 필두로 첫 우승을 ..

    PSG, 베예린 영입 위해 아스날과 대화 중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엑토르 베예린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아스날에 접근했고 양 클럽은 이제 돌아오는 주 내로 합의점을 찾는 것을 목표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 리그앙의 챔피언은 오랫동안 베예린을 원해왔고, 지난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료 없이 떠나 버린 토마 뫼니에를 대체하는 라이트백으로 그를 원한다. 아스날은 베예린이 남길 원했고 재계약 협상을 준비해왔으나, 이 25세의 스패니쉬에 대해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은 딜이 성사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PSG는 공식 오퍼를 통해 그들의 관심에 불을 붙일 준비를 마쳤고,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베예린도 새로운 도전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여겨진다. ..

    바이언의 비정통적인 측면 플레이가 어떻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왔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이에른 뮌헨의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한 1-0 승리는 전술적 디테일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양팀 모두 긴 시간 동안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고, 놀라운 솔로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도, 상대를 훨씬 능가하는 전술도 없었다. 그런 것들이 이 경기를 결정지은 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경기의 성패는 어느 팀이 그들의 찬스를 살렸는지에 따라 갈렸다: PSG의 네이마르는 마누엘 노이어의 훌륭한 세이브에 막혔고 킬리앙 음바페는 노이어의 정면에 어림도 없는 약한 슛을 날린 반면, 바이언의 킹슬리 코망이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머리로 꽂아 넣었다. 코망이 결승골을 집어 넣은 것은 놀라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몇 경기에서 인상적..

    PSG의 어리석은 선수들과 이성을 버리고 열정을 선택한 팬들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옯겨온 것입니다. 1년 전 파리 생제르맹의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마커스 래쉬포드의 라스트 미닛 페널티킥 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십대 선수 타히트 총과 ‘급식’ 메이슨 그린우드가 이끌었던 셀레브레이션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른다. 또는 지난 2017년 5월 세르지 로베르토의 추가 시간 골이 터졌던 바르셀로나 원정에서의 6-1 패배와 그것을 소셜 미디어에서 수백만 번 되짚어봐야 했던 경험이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 의 주제곡이 깔린 영상 같은 것들 말이다. 아니면 2년 전에 마르카의 헤드라인이 그들의 16강 탈락을 반겨줬던 기억에서 나왔을 수도 있겠다: “레알 마드리드가 PSG를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듭니다” 오랜 기간 동안, P..

    만약 PSG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지 못한다면, 네이마르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빨리 경기장을 떠난 유일한 선수는 바로 네이마르였다. 많은 선수들에게 챔스 우승은 너무 높은 목표일지 모른다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즈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자 마자, 네이마르는 바로 터널로 들어가 퇴장했다. 잠시 동안 제이든 산초와 포옹을 한 뒤 이야기를 나눴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장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제스처를 하며 떠나 버렸다. 그리고 몇 초 지나지 않아 음바페가 같은 방식으로 뒤를 따라 퇴장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나머지 선수들은 경기장의 북동쪽 구역에 있는 원정 팬들에게 인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레스넬 킴펨베가 그들을 이끌었고, 파블로 사라비아, 마르퀴뇨스, 레뱅 퀴르..

    맨유, 카바니와 브루노 영입 현황 [디 애슬레틱] Ornstein on Monday

    2020년 1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금요일 이전 PSG에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제의했다. 하지만 이 우루과이 스트라이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을 원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부상당한 이후 공격을 보강하기 위해 그를 영입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카바니의 주급과 부상 경력때문에 맨유는 이 AT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맨유는 또한 여전히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대해 스포르팅 리스본과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양측이 합의에 이르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기사들에 따르면 이 협상은 파행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상황은 스포르팅이 그들의 재정난을 해결하는 것이 높은 금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