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중계

    프리미어리그가 넷플릭스 스타일의 중계를 시작할 것이다 - 1편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영자 리차드 마스터스가 몇 년 안에 넷플릭스 스타일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고 인정했다. 팬들에게는 적은 구독료로 경기를, 클럽에게는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리그는 최근 금액을 선불로 받은 뒤 중계권을 NBC, 스카이 스포츠 같은 대형 방송사들과 아마존, DAZN 등의 써드-파티 스트리밍 서비스에 판매한다. 이런 계약은 보통 3년 또는 6년 주기로 갱신되는데, 현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연간 30억 파운드(한화 약 4조 6천억) 정도의 금액이 오고 간다. 그러나 이러한 중계권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고, VOD 시스템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