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중립 구장 희망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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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중립 구장 희망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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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겨온 것입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레알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

맨체스터 시티와 UEFA가 챔피언스리그 2년 진출 정지에 관한 클럽의 항소에 대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어려운 관계를 유지 중인 그들은 16강이 치러지는 위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게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소식통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내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을 이유로 들며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을 맨체스터에서 중립 지역 – 이 지역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잔여 경기를 모두 마무리할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으로 옮기자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을 합법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입국시 2주 동안의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하고, 국경 지역당국들은 방문자들이 머물 장소를 제공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 시간이 지나도 이런 상황에서 국제적인 축구 경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건강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

 

이 유럽 대항전에서 총 13번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UEFA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2차전이 열릴 8월까지는 이동 제한 규정이 완화되어 문제가 저절로 풀릴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영국 정부의 규제는 6월 말에 상황을 보고 수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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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치열하게 경합하는 레알마드리드의 모드리치와 맨체스터시티의 귄도안

코로나바이러스 이동제한이 시작되기 전인 2월, 시티는 1차전 베르나베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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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David Ornstein 2020.06.22

(사진: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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