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타일

    프리미어리그가 넷플릭스 스타일의 중계를 시작할 것이다 - 2편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1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래의 포스트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프리미어리그가 넷플릭스 스타일의 중계를 시작할 것이다 - 1편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영자 리차드 마스터스가 몇 년 안에 넷플릭스 스타일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고 인정했다. 팬들 fastory.tistory.com 당연하게도, 어떠한 작은 움직임도 많은 비용과 위험 부담을 수반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 12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CEO로 선임된 리차드는 이러한 변화가 단행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믿고 있다. 마스터스는 런던의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본사에서 지난 2018년 체결된 현재의 중계권 계약(201..

    프리미어리그가 넷플릭스 스타일의 중계를 시작할 것이다 - 1편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영자 리차드 마스터스가 몇 년 안에 넷플릭스 스타일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고 인정했다. 팬들에게는 적은 구독료로 경기를, 클럽에게는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리그는 최근 금액을 선불로 받은 뒤 중계권을 NBC, 스카이 스포츠 같은 대형 방송사들과 아마존, DAZN 등의 써드-파티 스트리밍 서비스에 판매한다. 이런 계약은 보통 3년 또는 6년 주기로 갱신되는데, 현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연간 30억 파운드(한화 약 4조 6천억) 정도의 금액이 오고 간다. 그러나 이러한 중계권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고, VOD 시스템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