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앨런 시어러 "케인은 내 득점 기록 깰 수 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앨런 시어러는 바로 지금이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올타임 득점 기록을 해리 케인이 깨기에 가장 좋은 때라며 잉글랜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에게 조언을 남겼다. 오늘 디 애슬레틱의 새로운 칼럼니스트로 합류한 시어러는 부상만 아니라면 15시즌 동안 깨지지 않았던 득점 기록을 케인이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어러의 기록까지는 얼마나 남았나? 시어러는 90년대 중반 세 시즌 연속 30골을 득점하며 블랙번 로버스가 1995년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도왔다. 1년 후 그는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였던 1500만 파운드에 그의 로컬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시어러는 뉴캐슬에서 148개의 리그 골을 추가했고, 2006년에 은퇴했다..

    라일 타일러, 메디컬 후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합의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라일 타일러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은 이번 주말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찰튼 애슬레틱에서 63경기를 뛰며 32골을 득점한 타일러는 올여름에 FA가 되었고, 찰튼과는 단기간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며 시즌 재개 후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찰튼은 이후 2부리그에서 강등당했다. 다수의 챔피언십 클럽들이 이 30살의 공격수를 지켜봤지만, 타일러는 실망스러웠던 챔피언십 생활을 끝내길 원하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의지에 감명받았다. 포레스트는 이미 2018-19 시즌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영입돼 뛰고 있던 잭 콜백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타일러의 영입은 그들이 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

    조엘링톤이 부진한 이유 [Tifo Football]

    2020년 3월 2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96년생 브라질 국적의 조엘링톤은 2019년 7월 호펜하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40m 유로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적료는 뉴캐슬의 클럽 레코드로 직전 시즌 맹활약했던 임대생 살로몬 론돈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메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 조엘링톤은 뉴캐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살로몬 론돈의 대체자로 40m 파운드에 영입된 그는 현재까지 겨우 1골 2도움을 기록했을 뿐이다. 론돈은 직선적인 역습 위주의 공격을 추구하는 팀에게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제공권을 가진 건장한 피지컬의 스트라이커였다. 조엘링톤은 그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스티브 브루스가 이 비..

    에버튼은 어떻게 홈에서 추가시간에 뉴캐슬에게 두골을 먹혔는가? 마지막 6분의 혼란을 되짚어보자 [디 애슬레틱]

    2020년 1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위 사진은 지난 화요일 에버튼이 2-2 무승부를 거뒀던 뉴캐슬 전의 마지막 몇 분의 카오스를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장면이다. 수비수 예리 미나와 매이슨 홀게이트는 골라인 바깥쪽에 넘어져 있는 것은 그들 주변에 펼쳐진 장면들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골라인 뒤에서 플로리안 르죈의 슈팅을 막지 못해 예상도 못한 경기 막판 동점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진은 실제 상황을 왜곡해서 보여줄 수 있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막으려 했던 미나와 홀게이트는 관성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벗어났고, 픽포드의 실수 역시 잘못된 위치에 있다가 관성 때문에 역동작이 걸려 볼을 방어해내지 못해 일어난 ..

    200113 뉴캐슬 [디 애슬레틱] 이적시장연대기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상당한 규모의 영입을 희망하는 뉴캐슬에게 적절한 대상 선수가 있을지 또한 협상이 마무리까지 잘 될지 궁금하기도 하나 무엇보다 기성용의 이적 이후가 불확실한 것이 아쉽다. 1997년생인 아데몰라 루크먼은 라이프찌히에서 기대만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캐슬의 부상 문제들이 그들의 이적시장 계획을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여전히 세 포지션에서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브루스 감독은 여전히 스트라이커를 영입 우선순위에 올려놓았고, 측면 공격수 또한 필요하기에 아데몰라 루크먼(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경기 출전)을 임대로 영입하기 위해 RB 라이프치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mbed from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