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루이스

    라울 히메네스, 두개골 부상 6개월 만에 풀 트레이닝 복귀! [디 애슬레틱]

    라울 히메네스는 ‘엄청난 회복 속도’를 보여준 뒤 경기에 다시 뛰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라울은 지난해 11월 아스날의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했고, 초기에는 선수 복귀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3월 훈련에 복귀한 이후, 그는 이제 다시 헤더를 날리고 풀 트레이닝에 참여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아냈다. 라울에 대한 최근 소식은? 라울은 화요일 오후 테스트를 받았고, 클럽은 수요일 밤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울브스의 성명에 따르면 라울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일요일 맨유 홈 경기에는 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훈련 강도를 높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보다 실제 경기에 기반을 둔 재활 훈련’을 받을 것이다. 울..

    라울 히메네스, 머리에 큰 충격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업데이트) [디 애슬레틱]

    2020년 11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오늘 밤 아스날 전 전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산소 호흡기를 붙이고 들것에 실린 채로 이송됐다. 29살의 라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서로의 머리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치료를 받았고 경기는 10분 간 지연됐다. 루이스는 결국 뇌진탕 테스트를 통과해 경기에 다시 투입됐지만, 라울은 산소를 공급받으며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는 바로 근처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전반 5분, 윌리안이 코너킥을 올리자 다비드 루이스가 헤더를 따내기..

    다비드 루이스, 훈련 중 세바요스 가격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11월 2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A매치 휴식기는 많은 클럽들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줬다. 아스날도 마찬가지다. 모하메드 엘네니와 세아드 콜라시냑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몇몇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구단의 예상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으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공항 바닥에서 잠을 청하고 윌리안은 국가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여행을 가며 논란을 자초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문제들은 구단 내부의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의 아스날은 팀 내에서도 문제를 겪고 있다. 클럽은 A매치 기간 직전 아스톤 빌라에게 뼈아픈 대패를 당했고, 패배에서 고조된 긴장감이 이후 훈련에서 터져버렸다.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은 지난 금요일 자체 연습경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