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록바

    첼시는 에이브러햄과 베르너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하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3년의 여름, 프랭크 램파드는 커리어 전체를 좌우할 결정을 내렸다. 그는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각종 계약들이 새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주도 아래 잇따라 이뤄지면서 선수단이 바뀌어 가는 걸 지켜본 이후, 할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하기 위해 첼시에게 보고했다. 램파드를 가장 걱정시킨 것은 웨스트햄의 조 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레알 마드리드의 클로드 마켈렐레가 온 것이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몇 주 만에 급격하게 가열되었고 첼시의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고 두 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첼시를 떠나거나, 혹은..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5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 큰 지지를 얻지 못할 답변이고, 최근 폼 저하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나는 실질적으로 디에고 코스타가 가장 그리워. 그가 보여줬던 수비수를 농락하고 결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첼시에게 필요한 부분이야. Simon Johnson: 왜 뽑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해.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수비를 하는 상대에게 악몽을 선사했어. 영어를 그리 잘 익히지 못했음에도 드레싱룸에서 정말 인기 있는 선수였지. 떠난 방식과는 별개로 정말 궁금한 점은 시즌 후반기에 폼이 떨어지는 경향을 이겨냈을까 하는 것이야. 2. 애슐리 콜. 환상적인 선수지. 현재 시장에서 우리가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 중 그와 비슷한 수준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