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산레히

    아스날 FC의 쇠락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주 전 글이므로 지금 상황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우리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20팀 중에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보다 강등권이 훨씬 더 가까운 위치다. 그들은 비현실적인 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클럽의 조심스러운 운영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우스햄튼 전 홈 경기에서 1명이 빠진 채로 끈질기게 1-1 무승부를 따내면서 팀 스피릿이 조금 올랐을지는 몰라도, 순위는 여전히 암울하다. 이제 아주 중요한 크리스마스 기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날 – 이라는 소위 ‘빅6’ 중 하나로 알려졌던 클럽 – 은 최하위 6팀 그룹에 속해 있다...

    아스날 협상 담당자 허스 파미 떠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3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스날의 협상 팀장 허스 파미(우측)가 에미레이츠를 떠난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2017년 6월 팀 SKY에서 합류한 뒤 클럽의 구조 개편에 중대한 영향을 끼쳐 온 파미가 최근 클럽 보드진과의 합의 하에 팀을 떠나게 됐다고 한다. 파미는 인수인계를 마칠 때까지 남았다가 다음 달에 팀을 떠날 예정이다. 허스 파미는 누구인가? 파미는 클럽의 운영팀장으로서 계약을 마무리하고 에이전트들과 대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 풋볼 디렉터 라울 산레히는 그가 ‘타고난 재능을 지닌 우리 축구 운영팀의 정말 유능한 리더’ 라고 말했다. 그가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몇 달 간 아스날의 경영 체계가 대대적인 개편과 보다 광범위한 간소화 과정을 겪으면..

    에버튼 영입, 라울 산레히 사임, 토트넘 라이트백, 우파메카노, 메시 [Tifo Football] 온스테인

    2020년 8월 1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David Ornstein 2020.08.19 오늘의 주제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보강, 아스날의 라울 산레히 사임, 토트넘의 라이트백 영입, 우파메카노, 메시야. 에버튼의 미드필드는 그리 좋지 못하고, 클럽은 이드리사 게예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그들은 호이비에르도 놓쳤는데, 그래서 누굴 데려올 거야? 에버튼은 특히 새로운 경기장으로 이주하는 것을 발표하면서 안첼로티가 다시 한 번 클럽의 성공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으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길 바라고 있어. 우리 모두 중앙 미드필더가 그들이 가장 먼저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장-펠리페 그바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영입은 더욱 필요해졌어. 그래서 호이..

    라울 산레히, 아스날 떠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스날은 라울 산레히 전 단장이 클럽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산레히가 떠나고 현재 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비나이 벤카테샴이 새로운 단장으로 클럽을 이끌 것이다. 아스날이 갑작스러운 단장의 이탈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내부적인 성명에 따르면 COVID-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클럽의 구조조정이 필요했던 점이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산레히는 낭떠러지와도 같았던 클럽의 과도기, 아르센 벵거 시절 끝자락에 합류해 2018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해 클럽의 풋볼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당시 최고 경영자였던 이반 가지디스는 새로운 경영팀에서 산레히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카우트였던 스벤 미슐린타트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아스널이 이번달에 PSG의 레프트백 레뱅 쿠르자와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의 레프트백 레뱅 쿠르자와 계약 문제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라울 산레히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고, 오늘 협상에서 주요한 내용들을 다뤘다. 이 27살의 선수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마무리되면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지만 아스널은 곧바로 그와 계약을 맺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 레프트백들의 부상 상태를 생각해보면, 그들은 이 계약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 키어런 티어니는 지난 12월 9일 웨스트햄 전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구된 상태이고 3월까지는 풀 트레이닝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엑토르 베예린과 롭 홀딩이 장기간의 결장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