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깁스 화이트

    모건 깁스-화이트, 빛을 잃어가는 라이징 스타 [디 애슬레틱]

    모건 깁스-화이트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역사상 2번째로 어린 선수가 된지도 4년이 지났다. 깁스-화이트는 2017년 1월 FA 컵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교체 출전할 때 단 16살 밖에 되지 않았었다. 지난 20년 중 울브스 아카데미에서 나온 가장 재능 있는 유망주가 성인 팀에 발을 내딛은 것이다. 말 그대로 스타 탄생이었다. 4년이 지난 지금, 깁스 화이트의 커리어는 기로에 놓였다. 챔피언십에서 유망주로서 자리를 차츰 잡아가는 듯 했던 깁스 화이트의 첫 임팩트는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터졌다. 울브스는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깁스 화이트가 팀에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을 더해줬고, 잠깐 동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처음엔 토트넘 전에서 교체 출전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