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슈크리니아르

    아케, 맨시티 영입 대상이다 [Ornstein on Monday]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95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나단 아케(네덜란드에서는 영어식인 네이선 아케로 발음하는 듯) 는 센터백으로 다소 부족한 피지컬을 대단히 좋은 축구 지능으로 간결하게 수비해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첼시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던 시절도 있었으며 2017년 바이백 옵션이 포함된 20m 파운드의 이적료에 AFC 본머스로 이적하여 부동의 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2년 간의 프리미어리그 지배는 지난주 부로 끝나버렸고 그들은 다음 시즌 리버풀의 트로피에 재도전하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단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에 보도된 이 기사에서는 뱅상 콤파니의 이적, 에이머릭 라포르테의 심각한 부상, 존..

    맨시티가 노리는 센터백들 [Ornstein on Monday]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 글은 2020년 1월 7일 작성한 포스트인데 공개로 전환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뭔가 일을 벌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이적은 대부분 여름에 이뤄질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번 이적시장에 뛰어든다면, 아마 왼쪽 중앙 수비수(Left-sided Central Defender)가 필요할 것이다. 지난 시즌 막판 뱅상 콤파니 이적으로 에이머릭 라포르테가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 존 스톤스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신체적 문제와 폼 하락을 겪게 되면서 맨시티는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와 로드리를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 18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