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리즈, 바이언과 미드필더 퀴장스 딜 합의 마쳤다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2020년 9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미드필더 마이클 퀴장스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이 21살의 프랑스 미드필더는 지난해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바이언으로 9m 파운드에 이적했으나 이제는 프리미어리그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와 조항이 어떻게 되는가? 리즈는 퀴장스 영입에 20m 파운드 정도를 사용해 올 여름 지출만 거의 80m 파운드를 찍을 것이다. 이 이적료는 바이언이 지난해 그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영입한 금액에 비해 10m 파운드의 이윤을 남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최종 계약에는 비싼 바이백 조항이 포함될 것이다. 바이언은 퀴장스가 잉글랜드에서 발전할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를 판다고 해서 바이언이 퀴장스를 큰 ..

    리버풀과 티아고, 기다림의 싸움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뮌헨 사람들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에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소식통들에 따르면 티아고는 마이클 에드워즈가 이적시켜주길 바란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리버풀은 티아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오퍼는 넣지 않았다. 이 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인사들과 친밀한 인물들은 이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물을 때마다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 어깨를 으쓱하며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이모지가 생각나는 리액션이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리버풀과 티아고 간의 링크는 6월에 시작됐고, 이 시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올 여름, 조르징요 베이날둠은 그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고, 만약 리버풀이 베이날둠을 팔기로 결정한다면 대체자가..

    바이언의 비정통적인 측면 플레이가 어떻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왔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이에른 뮌헨의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한 1-0 승리는 전술적 디테일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양팀 모두 긴 시간 동안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고, 놀라운 솔로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도, 상대를 훨씬 능가하는 전술도 없었다. 그런 것들이 이 경기를 결정지은 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경기의 성패는 어느 팀이 그들의 찬스를 살렸는지에 따라 갈렸다: PSG의 네이마르는 마누엘 노이어의 훌륭한 세이브에 막혔고 킬리앙 음바페는 노이어의 정면에 어림도 없는 약한 슛을 날린 반면, 바이언의 킹슬리 코망이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머리로 꽂아 넣었다. 코망이 결승골을 집어 넣은 것은 놀라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몇 경기에서 인상적..

    음바페 vs 바이언의 높은 수비라인과 노이어의 스위핑이 결승전의 향방을 결정할 것 [디 애슬레틱] 콕스

    2020년 8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올 시즌의 독특한 챔피언스리그 포맷이 국가대항전 토너먼트의 느낌을 주니, 결승전 전에 핵심적인 전술 포인트는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찾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2014년, 우리는 모두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보다도 스위퍼의 역할을 수행하며 키퍼의 정의를 확장한 것에 놀랐다. 2018년, 우리는 프랑스의 킬리앙 음바페의 엄청난 속도에 충격을 받았다. 2020년, 일요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이 두 콘셉트 – 음바페의 속도와 노이어의 스위핑 – 의 대결에 달려 있을지도 모르겠다. 챔피언스리그 재개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했다는 것이 그들의 전술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는 점은 쉽게 알 수 있었..

    ‘만족을 모르는 괴물’ 바이언의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열망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유럽의 엘리트’와 권력에 굶주린 슈퍼 클럽이라는 개념이 확립된 2010년 정도보다 훨씬 더 전부터, 유러피언 컵은 바이에른 뮌헨이 그들의 한 시즌과 감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 대회에 대한 바이언의 집착은 다른 사람들에게 종종 특권의식에 물든 클럽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승리에 대한 거의 병에 가까운 집착을 항상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현재는 바이언의 임원으로 활동 중인 전설적인 키퍼 올리버 칸은 이 클럽을 ‘만족을 모르는 괴물’이라고 칭했다. 이 괴물들은 가장 큰 대회를 우승해야 잠시 동안 내면의 평화를 찾는 항상 배가 고픈 클럽이다.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바이언의 강한 열망은 언제나 ..

    뮌헨의 토탈 풋볼(과 키미히의 천재성)이 도르트문트를 압도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20년 5월 27일 발행한 포스트인데 오타 수정중 실수로 일자가 변경되었습니다. 승리가 바로 확정되는 듯한 개개인의 골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조슈아 키미히의 로만 뷔어키를 아름답게 살짝 넘기는 슛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0-0 상황에서, 분데스리가의 우승 경쟁은 여전히 계속되었다. 도르트문트는 더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그들의 홈 구장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그것은 – 원래라면 있었을 열렬한 관중들 앞이 아니더라도 – 그들이 더 쉬운 일정을 남겨둔 상태에서 뮌헨에게 승점 1점만을 뒤지게 된다는 뜻이었다. 키미히의 칩샷 이후, 0-1에서 게임은 끝나버렸다. 승점 7점 차와 골득실차가 현저히 크다는 것은 도르트문트가 다시는 1위를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