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맨유, 바이언의 킹슬리 코망 영입에 관심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킹슬리 코망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맨유의 최우선 타겟은 도르트문트의 20세 윙어 제이든 산초였다. 그는 여전히 맨유의 영입 고려 대상이지만 클럽은 동포지션에서도 여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코망과 산초 모두 그들의 레이더 망 내에 있다. 산초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적인 불확실성이 닥친 직후의 이적시장에 도르트문트와 협상하는 게 쉽진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는 축구계 전반에 영향을 끼쳐 이적시장이 성행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3위로서 주말에 레스터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은 우승을 노리기 위해..

    르로이 사네의 바이언 이적 QnA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에 55m 파운드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이 이적 ‘사가’를 막연하게 지켜봐 왔던 사람이라면, 르로이 사네가 오랫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나길 원했으니 이제는 보내주자는 생각마저 들었을 것이다. 물론 시티의 팬들은 그가 부상으로 누워있는 동안 잔류하기로 설득 당하길 바랬을 것이다 – 왜 그러지 않겠는가?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공격수들 중 하나이다 – 그러나 그는 지난 여름에 이미 마음을 굳혔다. 이번 이적에서 유일하게 놀라운 사실은 그가 지금 당장 뮌헨으로 간다는 것이다. 다음 시즌까지 독일 클럽에서 뛸 수 없고, 물론 시티에 남아서 잔여 시즌 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팀에 이바지할 수..

    사네가 맨시티를 떠나는 이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독일 국적의 1996년생인 르로이 사네는 2014년 샬케 04에서 데뷔하고 2016년 8월 맨시티로 이적하였다. 2017-18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할 정도로 높은 잠재력과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부상과 경기외적인 요소로 인한 부침이 있는 편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에 야야 투레,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리고 다비드 실바를 지켜냈고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와 다른 이들을 상대로도 그것을 다시 한 번 해내길 바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방출을 원치 않는 선수를 잃게 될까? 이제는 확실한 선이 그어졌다 본지가 5월 초에 보도했듯이, 르로이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준..

    바이언과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 그 속의 기록과 전술들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재개하는 분데스리가는 올 시즌도 역시 익숙한 두 얼굴이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4점 앞서 있는 상태로 8년 연속으로 챔피언의 영예를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언 왕조를 끊어 내고 2012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래서, 두 팀은 전술적으로 어떻게 다르고 우리는 앞으로 펼쳐진 레이스에서 무엇을 눈 여겨봐야 하는가? Formation 분데스리가의 팀들은 전술적으로 유연함을 가져가고 다양한 시스템들 사이에서 일정 경기마다 빠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에 1점 뒤진 3위에 위치한 RB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굉장히 다양한 전형을 사용했다..

    언제나 월드 클래스인 미드필더 – 언제쯤 독일은 티아고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 시절이던 2013년 여름에 이 미드필더를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티아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런 진심어린 지지 표현에도 불구하고, 이 28세 선수는 바이에른 주에서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현지 기자들이나 팬들은 이렇게 말한다: 큰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주리라 믿을 수 없으며 견고한 수비 형성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류의 럭셔리한 선수로 묘사되는 스페인 국가대표를 찾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클럽의 본사도 그에게 별로 열광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언의 본부 Säbener Straße..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 계획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4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알폰소 데이비스를 지켜서 발전시킬 것인지, 혹은 판매할 것인지 궁금해. A1. 왜 팔겠어? 절대 그럴 일 없어. Q2. 노이어와 연장 계약 협상을 끝내지 않고 뉘벨과 계약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해? A2. 나도 그 때 바이언이 무슨 생각을 갖고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 아무 일 없는 상태에서 뉘벨을 영입하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겠지만 재계약 협상 중이던 노이어는 좀 혼란스러웠겠지. 내 견해로는 잘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야. Q3. 데이터 분석이 바이언의 영입 전략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A3. 훌륭한 질문이지만 내가 정확히 답해줄 수는 없을 것 같아. 그들이 스카우팅 과정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강조하는지는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