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길모어

    첼시의 선발 XI에 대한 두 기자의 토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랭크 램파드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지만 결국 첼시의 완전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많은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그러나, 이는 그가 다양한 지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그 재개 이후 일요일에 아스톤 빌라 원정으로 첫 경기를 치르고 4일 뒤에는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 첼시는 그들의 4위라는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폼을 찾을 필요가 있다. 알맞은 베스트 11과 포메이션을 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본지의 첼시 담당 기자 사이먼 존슨과 리암 투메이가 함께 말싸움 이야기해보았다. 첼시 v 아스톤 빌라 (원정) 사이먼: 우리가 코치 라이선스 같은 걸 갖고 ..

    마이클 콕스의 PL 재개 QnA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Michael Cox: 모두들 안녕. 내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야. 평범한 여름 휴식기보다 더 길었던 시즌 중의 예기치 못한 휴식을 마치고, 드디어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올 거야. 어떤 질문, 토론, 주장, 불평이든 답해줄게. 단 한 가지 규칙이 있어. 그건 예상은 없다는 거야. 평범한 축구 팬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다가 적당하게 분석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좀 더 깊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Michael Cox: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네! 나는 그냥 경기를 볼 때 최대한 많이 필기하는 경향이 있어 – 연계 플레이, 공간을 찾는 선수들, 기회를 만들어내는 움직임 같은 것들 말이야 – 그리고 그 안에서 패턴을 찾아내. ..

    맨시티 유스 리암 스미스 인터뷰 [디 애슬레틱]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리그 자체는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킬마르녹으로 대표되는 유스와 FA 퍼포먼스 스쿨 출신들은 지속적으로 빅 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티는 내가 유럽의 탑클래스 윙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리야드 마레즈를 롤모델로 삼은 16살의 리암 스미스가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정말 신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굳게 다짐한 상태이다” 얼마 전 맨체스터 시티의 엘리트 아카데미에 합류한 스코틀랜드의 리암 스미스는 디 애슬레틱에 이야기했다. “내가 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팀에 있고 내가 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이것이 내가 맨시티로의 이적을 택한 이유다.”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