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

    리버풀은 10월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 12,500명의 관중을 들이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버풀은 다음달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2,500명 정도의 관중 입장을 허가해 안필드의 부분 재개장을 원한다. 이에 대한 대화는 진행 중이고, 현재 10월 24일로 예정된 크리스 와일더의 팀과의 경기는 리버풀이 3월 11일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치르는 홈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클럽의 계획은 안필드의 수용인원인 54,000명 중 23%만 입장을 허용해 네 스탠드를 모두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3월부터 서포터들과 대화를 나나구 있으며 최근에는 팬 포럼에서 클럽 관계자들이 직접 피드백을 남기..

    리버풀, 다음 시즌 안필드에 팬들을 들일 수 있는 방법 모색 중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7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서포터들을 위해 안필드를 부분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 독일의 기술을 탐색 중이다. 베를린 기반의 기업 G2K에서 만들어진 인공지능 시스템은 많은 군중을 컴퓨터화해서 체온, 마스크 착용 여부와 스탠드 및 공공장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2K의 시스템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 시험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9월 2020-2021 시즌이 시작하면 단계적으로 다시 팬들을 경기장에 들이도록 하는 분데스리가의 계획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리가 또한 리그 스폰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추천에 따라 이 시스템을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기장에서 테스트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2주 ..

    리버풀이 안필드의 재개발을 1년 미룬 이유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버풀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60m 파운드 규모의 안필드 로드 스탠드 재개발을 12개월 미루기로 결정했다. 클럽의 관계자들은 12월에 작업을 시작해 2022년 여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달에 리버풀 시 의회에 계획서를 제출하려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이뤄진 대화에서 정부가 내린 이동 제한의 영향으로 이 일정은 시간적 여유나 건설 업계의 상황 양측면에서 모두 현실성이 없다고 여겨졌다. 이제 희망은 7,000여 개의 추가 좌석을 설치해 안필드의 수용 인원을 61,000명으로 늘리는 이 야심찬 계획을 내년 12월에는 실행에 돌입해 2023-24 시즌 시작 전까지는 마무리하는 것이 되었다. 왜 재개발이 1년이나 미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