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

    앙투안 그리즈만, 바르셀로나 벤치에서의 삶을 ‘좌절스럽고, 화가 나며, 격노한다’라고 표현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게 비논리적이었을 수도 있어요.” 지난 화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홈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후 기자 회견에서 바르셀로나의 감독 키케 세티엔은 말했다. “경기 시간이 거의 남지 않은 시점에 그를 투입하는 건 그와 같은 레벨의 선수들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죠. 그러나 그를 아예 안 넣는 것은 더 나빴을 겁니다.” 세티엔은 바르셀로나가 타이틀에 대한 희망을 재점화하기 위해서는 꼭 골을 넣고 승리해야 할 경기에서 120m 유로에 영입된 앙투안 그리즈만을 추가 시간이 될 때까지 교체로 출전시키지 않은 것에 관해 말하고 있었다. 세티엔이 확실히 그만의 이유를 갖고 있긴 했다. 그는 그리즈만이 현재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