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두쿠레, 카푸에 왓포드 떠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왓포드의 5년 동안의 프리미어리그 생활에서 주축으로 자리잡은 두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와 에티엔 카푸에가 비커리지 로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발렌시아가 카푸에 영입에 관해 왓포드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 한 소식통은 이 딜이 아직 마무리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카푸에는 현재 계약 기간 2년을 남겨두고 있고, 32살이라는 적잖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왓포드는 꽤 큰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카푸에의 현재 팀 동료 몇몇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메스타야에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과 다시 뭉치길 바란다고 한다. 한편 두쿠레는 지금 그가 가장 선호하는 클럽인 에버튼으로의 이적이 마무리되길 ..

    벤 포스터, 왓포드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벤 포스터는 왓포드와 2년 간의 연장 계약에 합의해 올 시즌 이후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지워버렸다. 왓포드가 강등된다 해도 그가 올 여름에 떠날 확률은 매우 낮아 보인다. 포스터의 기존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이후에 왓포드의 마지막 경기들에 나서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계약을 여러 번 체결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즌 중단 도중의 협상은 기존과 같은 급여를 구단이 제공하면서 계약을 최소한 2022년까지 지속되도록 했다. 4월에 37살이 된 포스터는 비커리지 로드에 더 남을지 결정하기 전에 왓포드가 다음 시즌에 어느 리그에 위치할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몇몇 요인들이 예상보다 결정을 앞..

    당신의 스쿼드는 얼마나 두터운가요: 5명의 교체로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팀은? - 2부: 하위권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3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상위권 팀의 상황을 예상해본 1부 포스트입니다. 당신의 스쿼드는 얼마나 두터운가요: 5명의 교체로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팀은? - 1부: 상위권 [디 애슬레틱] 당신의 스쿼드는 얼마나 두터운가요: 5명의 교체로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팀은? - 1부: 2020년 5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6월에 재개할 프리미어리그는 여느 때와 상당히 다를 것이다. 관중석에는 팬이 없고 골 세레머니를 할 때에도 거리를 둬야 하는 fastory.tistory.com 6월에 재개할 프리미어리그는 여느 때와 상당히 다를 것이다. 관중석에는 팬이 없고 골 세레머니를 할 때에도 거리를 둬야 하는 데에서 올 ..

    왓포드는 £10m 규모의 거래를 통해 다음 시즌 킷 스폰서를 아디다스에서 켈미로 교체할 것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5월 1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켈미가 다음 시즌 개막부터 왓포드의 새로운 물품 조달사가 될 것이다. 이 계약으로 2017-18시즌에 시작된 클럽과 아디다스 간의 3년 동안의 제휴는 끝마친다 – 추가적인 기간 연장은 활성화되지 않았다. 4년 간 파트너로 함께할 켈미와의 새로운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은 클럽에 훨씬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왓포드는 대략 10m 파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시즌 당 750,000 파운드 또는 2.25m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던 과거의 아디다스 계약의 5배이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의 주요 이유는 새로운 파트너의 아시아 시장 공급 범위다. 축구계는 현재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세계적인 시장의 범위는 여전히 축구 클럽들에..

    어느 팀이 강등될 것인가? 왓포드, 뉴캐슬 [디 애슬레틱] 스태프 QnA

    2020년 2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담 레벤탈 (왓포드 담당기자) - 현재 19위, 승점 24점 역사는 우리에게 왓포드가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준다 – 1992년 이래 프리미어리그에서 크리스마스 이후 20위에 위치했던 팀들 중 오직 세 팀만이 잔류했다. 거기에, 강등권에 위치한 82팀 중 36팀만이 살아남았고, 이는 46%에 불과하다. 나이젤 피어슨은 여태까지 두 팀을 지휘했다. – 2004-05 시즌 웨스트 브로미치와 2014-15 레스터 시티 – 두 팀 모두 후반기에 상승세가 지속됐었다. 이를 보는 두 가지의 시선이 있는데, 하나는 그의 좋은 경험이 왓포드를 끌어올려 줄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가 그의 행운을 이미 다 써버렸다는 것이다. 지난 12월의 맨체스..

    올 시즌 EPL, 좋은 팀들도 강등을 피할 수는 없다

    2020년 2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브라이튼의 왓포드 전 1-1 무승부는 경기 이후 일어난 두 가지 일들로 요약된다. 명확한 전술과 좋은 기술적 능력을 가진 훌륭한 팀들 첫째, 경기가 끝난 직후, 양 팀의 서포터들에게서 큰 한숨이 들려왔다. 이는 이 무승부가 양팀 모두 원하지 않았다는 결과였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가을과 비슷한 부진한 결과가 나오자 선수들을 향한 환영하는 박수는 없었다. 양 팀의 대결은 강등권 근처를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대결이다. 말 그대로 ‘승점 6점짜리 경기’인 것이다. 두 팀의 팬들 모두 승리를 원했을 것이다. 둘째, 경기가 마무리되고 1시간 정도가 지났을 때, 양 팀의 감독들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고 거의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