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전설

    울브스 명예의 전당 입성자 6人 이야기 [울브스 공식]

    BILLY WRIGHT 빌리 라이트: 2009년 명예의 전당 입성 아이언브릿지의 소년은 한때 프랭크 버클리(역주-1927~1944 울브스 감독 재임) 감독에게 축구선수가 되기엔 너무 체구가 작다는 말을 들었고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전설적인 감독 버클리는 설득을 당해 그에 대한 생각을 재고했고, 그 다음 일들은 모두 역사로 남게 되었다. 윙-하프(역주-중앙 미드필더 중 왼쪽이나 오른쪽에 위치하는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시작한 라이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는 경기를 읽는 능력을 바탕으로 주력의 부족을 모두 커버할 수 있었다. 라이트는 당시 울브스 최다 출장 수를 갈아치웠고, 국가대표팀에서 100경기를 뛴 최초의 선수가 되면서 축구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