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레드 은디디

    PL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The Atheletic의 Writer 들이 담당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뽑았다. 불행하게도 대상이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외하고 선정된 면면을 보면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들과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그야말로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의 미래를 생각하며 설렐만하다. 리버풀(제임스 피어스): 커티스 존스 맨체스터 시티(샘 리): 필 포덴 레스터 시티(롭 태너): 윌프레드 은디디 첼시(사이먼 존슨):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우리 위트웰): 스콧 맥토미니 울버햄튼 원더러스(팀 스피어스): 페드로 네투 셰필드 유나이티드(리차드 수클리프): 딘 헨더슨 토트넘 핫스퍼(찰리 에클레셔): 자펫 탕..

    우승 이후 레스터 최고의 영입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4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 무조건 은디디지. 어리고 경험이 적은 나이에 팀에 들어와서는 월드 클래스 급 선수(은골로 캉테)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줬어(요즘에는 대부분의 레스터를 이탈한 선수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기는 하지만 말이야). 그가 아주 작은 실수를 하는 걸 본지도 꽤 오래됐고 오히려 당시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진 않았던 캉테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강화한 것일 수도 있어. Rob Tanner: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정말 환상적이었지. 근데 클로드 퓌엘 시절에 몇몇 팬들이 은디디를 비판했던 것이 기억 나. 그들은 은디디가 패스를 어렵게 한다고 말했어. 나는 그때쯤 그의 나이를 생각하라면서 레스터의 패트릭 비에이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했었어..

    레스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나는 항상 우리에게 10경기가 남아있고,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 브랜든 로저스가 변함없이 펼치는 그의 주장과 표면적 상황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이 시작했을 때, 그들의 목표는 6위 이상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었다. 그 목표는 계속 유지되었을지 모르나, 크리스마스 전까지 리그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둔 후에 목표는 더 높은 곳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지난 12월의 빌라파크에서의 대승 이후, 레스터의 폼은 곤두박질쳤다. 그들은 이후 리그 12경기 중 3경기 만을 승리했고, 지난 몇 달간 상당히 안정적으로 보였던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