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리버풀의 조지 플로이드 추모는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의 아이디어였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것은 버질 반 다이크와 조르징요 바이날둠의 아이디어였다. 위르겐 클롭 사단의 각각 3번째, 4번째 주장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선수들은 멜우드에서 주장 조던 헨더슨, 부주장 제임스 밀너와 대화를 나눴다.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미국 전역으로 번져나간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크게 영향을 받아,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월요일의 훈련 세션 전에 안필드에서 집단적인 연대의 뜻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그들의 동료들도 그 의견을 크게 지지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삶도 중요하다는 뜻으로, 흑인의 인권 신장을 지향하는 사회 운동)을 강하게 지지하는 사진이 되어..

    첼시 팬들의 인종차별적 행위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ARE Network는 [Football Against Racism in Europe]로 알려졌던 축구에서 차별 퇴치와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조직으로 1999년 시작되었다. 토미 로빈슨은 반이슬람, 백인 우월주의 조직인 EDL(영국수호리그)의 창설자로 여러 차례 기소되기도 하였으며 과격한 발언과 행동으로 극우주의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재판 취재와 관련된 기소 당시에 표현의 자유와 차별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영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지난 2019년 10월 2일 있었던 릴 OSC와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BBC의 비밀 기자의 카메라에 약 20명의 첼시 팬들이 나치와 관련된 셀레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