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10.11 오늘의 축구: PL 시스템 변화, 웨스트햄-벤라마, 아일랜드 코로나, 디 애슬레틱 빅네임 영입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어제 축구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급진적인 시스템 조정안 공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팀 수를 18팀으로 줄이고 잉글랜드 프로 축구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급진적인 제안을 냈다. 일요일 텔레그래프는 이 ‘프로젝트 빅픽처’라고 알려진 제안을 보도했다. 프로젝트는 프리미어리그와 EFL의 구조와 수익 모델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022-23 시즌에 도입될 것이다. 이 제안이 아직 투표를 거치진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프로젝트가 축구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플랜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EFL의 릭 패리 회장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코너 코디 "대표팀 데뷔가 자랑스럽다"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코너 코디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으로 2011년 (맷 자비스) 이후 첫 잉글랜드 대표팀 출전이자 1990년 (스티브 불) 이후 첫 선발, 1980년 (에밀린 휴즈) 이후 첫 수비수 선발 출전 선수로서 코펜하겐의 경기장을 밟자, 울브스 가족들의 분위기는 자랑스러움 반, 불안감 반이었다.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처럼, 이번 사건도 요즘의 울브스 서포터들에게 익숙하진 않은 일이었다. 유년 시절 학교에 처음으로 갔던 때의 느낌을 줬다. 오늘날의 울브스는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건 다른 일이었다. 허더스필드에서 2m 파운드로 영입되어 3년 전까지는 라이트백으로 뛰었던 그들의 캡틴, 그들의 리더가 이제는 잉글랜드의..

    그린우드·포덴·헨더슨·사카,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가능성 [Ornstein on Monday]

    2020년 7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1년생인 메이슨 그린우드는 현재 최고의 유망주로 왼발 슈팅이 강력하나 양발을 모두 잘 쓰고 볼 콘트롤, 타이밍, 스피드 모두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생인 필 포덴은 다소 아쉬운 피지컬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전진성이 좋아 볼 운반, ,기동력, 스킬 모두 뛰어나 기존 잉글랜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테크니션으로 기대된다. 1997년생인 딘 헨더슨은 빌드업에 대해서는 경험이 더 필요하지만 나이에 비해 대단히 안정적이며 멋진 세이브 상황을 자주 보여준다. 이미 2019년 10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다. 2001년생인 부카요 사카는 드리블이 강점이며 스피드가 좋은 왼쪽 윙어와 레프트백 역할을 할 수 있다. 2019년 1월..

    브랜든 윌리엄스, 맨유에게 재계약 제의받았다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6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브랜든 윌리엄스는 2000년생으로 빠르게 1군에서 자리잡고 있는 유망주다.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왼쪽 수비라인을 담당한다. 난타전이었던 2019-20시즌 13라운드 셰필드 전에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Embed from Getty Images 2019년 11월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하는 브랜든 윌리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랜든 윌리엄스에게 퍼스트팀 선수로서 그의 위상을 고려한 새로운 계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윌리엄스는 현재 주급 4,000 파운드를 받고 있고 유나이티드는 이 19살의 풀백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상당히 향상된 계약을 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10월 퍼스트..

    웨스트햄 공격수 베론 파크스, 프림퐁 성공 이후 셀틱 이적에 관심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베론 파크스는 웨스트햄의 프로 계약 제안을 거절한 뒤 스코티쉬 프리미어쉽 챔피언이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킨 것에 인상을 받아 셀틱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 18살의 파크스는 2년 기간의 첫 프로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다른 팀에서 퍼스트팀으로 뛸 더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 그의 유스 상태 계약은 이번 6월에 만료되고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이 계약을 연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 스트라이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4년 계약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뒤 셀틱 파크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레미 프림퐁을 인용하면서 셀틱의 퍼스트팀에 합류하는 게 현실적인 진로라고 여기고 있다. 18살의 ..

    사우스게이트의 픽포드 관찰 [Ornstein on Monday]

    2020년 3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에버튼 소속인 조던 픽포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특히 16강 콜롬비아전 승부차기와 8강 스웨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기억이 있다. 1994년생으로 아직 많은 도전과 성장을 기대할만하다. 사우스게이트가 픽포드를 보러 갔었다 조던 픽포드는 아마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번리의 닉 포프가 시즌 11번째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것을 본 지 24시간 후인 구디슨 파크의 맨유 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슛이 그의 밑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관중석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불운을 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사우스게이트는 그의 EFL컵 결승전 티켓을 취소하고 그의 부하 직원 스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