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펫 탕강가

    PL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The Atheletic의 Writer 들이 담당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뽑았다. 불행하게도 대상이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외하고 선정된 면면을 보면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들과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그야말로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의 미래를 생각하며 설렐만하다. 리버풀(제임스 피어스): 커티스 존스 맨체스터 시티(샘 리): 필 포덴 레스터 시티(롭 태너): 윌프레드 은디디 첼시(사이먼 존슨):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우리 위트웰): 스콧 맥토미니 울버햄튼 원더러스(팀 스피어스): 페드로 네투 셰필드 유나이티드(리차드 수클리프): 딘 헨더슨 토트넘 핫스퍼(찰리 에클레셔): 자펫 탕..

    나를 설레게 하는 토트넘 유망주는?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3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패럿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충분한 기회가 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야. 후안 포이스가 복귀하면 준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A1. 맞아 포이스가 얼마 정도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는다면 좋을거야. 그는 재능이 출중한 선수야 – 난 지난주에 3-0 승리를 거뒀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전을 다시 보고는 이걸 계속 얘기하고 있어. 노리치 전 실수는 그에게 수치심을 줬고, 믿음을 줘도 되나 하는 의문이 생기게 했지. 확실한 건 그는 실수를 할 것이지만, 아직 너무 어리고 경기에 나서면서 발전해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Q2. 올리버 스킵은 토트넘 핫스퍼의 스콧 맥토미니가 될 거야. A2. 흥미로운 말이네. ..

    내가 무리뉴 부임 후 100일 동안 알게 된 것들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옯겨온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감독인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핫스퍼 사령탑을 맡은지 100일이 지난 무리뉴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원문에는 자세하게 코멘트들이 달려 있는데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시죠. [성격] 1. 그는 습관의 동물이다. 습관이 정말 많다. 2. 시간을 정말 잘 지킨다. 3. 아재 개그를 사랑한다. 4. 수다 떠는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5. 긍정적이다. 6. 감독 초기와 달리 침착해졌다. 7. 6번의 예외가 있긴 하다. 스털링이 퇴장당하지 않았을 때 말이다. 8. 그는 사회생활의 마스터이다. 9. … 그리고 곤란한 질문을 위트 있게 빠져나간다. 10.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외모] 11. 그는 새로운 이발사를 필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