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존스

    PL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The Atheletic의 Writer 들이 담당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뽑았다. 불행하게도 대상이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외하고 선정된 면면을 보면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들과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그야말로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의 미래를 생각하며 설렐만하다. 리버풀(제임스 피어스): 커티스 존스 맨체스터 시티(샘 리): 필 포덴 레스터 시티(롭 태너): 윌프레드 은디디 첼시(사이먼 존슨):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우리 위트웰): 스콧 맥토미니 울버햄튼 원더러스(팀 스피어스): 페드로 네투 셰필드 유나이티드(리차드 수클리프): 딘 헨더슨 토트넘 핫스퍼(찰리 에클레셔): 자펫 탕..

    리버풀의 유망주를 이야기합시다 [디 애슬레틱] 제임스 피어스 QnA

    2020년 3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안녕 제임스, 나는 백업 골키퍼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리는 ‘한때 좋았던’ 미뇰레와 ‘경험이 많은’ 아드리안을 보유하고 있어. 지금이 유망주들에게 이 롤을 부여할 적기가 아닐까? 켈러허가 준비 되어있다고 생각해? 혹은 그냥 놔뒀다가 나중에 어리고 좋은 키퍼를 사와야 하는걸까? 백업 키퍼로 적합한 선수는 어떤 선수라고 생각해? 유스 출신이야, 경험이 많은 선수야? A1. 계획대로라면 켈러허는 다음 시즌에 팀을 떠나거나 임대 이적할거야. 근데 요즘 아드리안의 실수들을 보면, 나는 클롭이 시장에서 키퍼를 찾지 않는다고 확언할 수는 없을 거 같아. 백업 키퍼 자리는 확실히 채우기 어려운 자리지. 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리버풀 유망주들의 발전이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제임스 피어스] QnA

    2020년 2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알리송과 반 다이크의 재계약 소식은 없나요? - 내 생각에 그들의 재계약은 여름 이후에 이뤄질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전에는 하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두 명 다 이미 꽤 장기간의 계약에 묶여 있거든요. 새로운 재계약은 그저 팀이 그들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는 수단이 될 겁니다. 반 다이크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어서 말인데 만약 그들에게 오퍼가 들어와도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나요? - 그들은 리버풀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리그 우승이 확정되면 커티스 존스와 네코 윌리엄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 수 있을까요? - 네. 그럴 겁니다. 내가 보기엔 리그 우승이 확정된 이후에는 클롭은 챔피언스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