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에이브러햄

    첼시가 볼을 점유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첼시는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고 이미 이번 이적시장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팀을 강화하려는 그들의 목표에 인상적인 진전을 이뤄냈다. 이제 유럽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는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티모 베르너, 가장 기량이 뛰어난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하킴 지예흐를 쓸 수 있고 가장 유망하고 어린 스타인 카이 하베르츠까지도 영입할 가능성이 농후한 첼시에게 화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램파드가 신경 써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그들의 일관적이지 못한 공격력과 연관이 있지만 어느 정도 구별되는 것으로, 첼시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팀 컬러와 직결된다. 첼시가 볼을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아..

    첼시의 선발 XI에 대한 두 기자의 토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랭크 램파드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지만 결국 첼시의 완전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많은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그러나, 이는 그가 다양한 지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그 재개 이후 일요일에 아스톤 빌라 원정으로 첫 경기를 치르고 4일 뒤에는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 첼시는 그들의 4위라는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폼을 찾을 필요가 있다. 알맞은 베스트 11과 포메이션을 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본지의 첼시 담당 기자 사이먼 존슨과 리암 투메이가 함께 말싸움 이야기해보았다. 첼시 v 아스톤 빌라 (원정) 사이먼: 우리가 코치 라이선스 같은 걸 갖고 ..

    리암 투메이가 생각하는 베르너 이적 [디 애슬레틱] 팟캐스트

    2020년 6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Adam Levental: 아직 오피셜이 나지 않았지만, 지금 이것만큼 중요한 질문이 없잖아. 베르너가 첼시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까? Liam Twomey: 음, 정말 흥미로운 일이야.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중점적으로 노렸어. 그들이 특히 지켜본 선수들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나 드리스 메르텐스, 그리고 티모 베르너 등이 있었지. 모두 컨버티드 윙어지. 그래서 그들이 측면에서도 잘 뛰어줄 수 있는 공격수를 노리는 건 확실했어. 에이브러햄을 대체할 수도 있고, 그와 함께 뛸 수도 있는 선수들이잖아. 뭐 예를 들어 세컨드 스트라이커라든지, 윙어라든지, 혹은 투톱으로도 뛸 수 있는 자원들이지. 내 생각에 베르너는 램..

    첼시는 에이브러햄과 베르너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하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3년의 여름, 프랭크 램파드는 커리어 전체를 좌우할 결정을 내렸다. 그는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각종 계약들이 새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주도 아래 잇따라 이뤄지면서 선수단이 바뀌어 가는 걸 지켜본 이후, 할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하기 위해 첼시에게 보고했다. 램파드를 가장 걱정시킨 것은 웨스트햄의 조 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레알 마드리드의 클로드 마켈렐레가 온 것이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몇 주 만에 급격하게 가열되었고 첼시의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고 두 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첼시를 떠나거나,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