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빅픽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프로젝트 빅픽처 만장일치 거절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클럽들은 수요일 긴급 회의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프로젝트 빅픽처’ 제안을 기각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도한 프로젝트는 이번주 초에 공개됐고 그 즉시 의견이 나뉘었으나, 대부분의 클럽들이 이를 반대했다. 대신, 클럽들은 새로운 ‘strategic plan(전략적 플랜)’에 동참할 것이다. ‘프로젝트 빅픽처’란? 이 프로젝트는 18클럽만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어리그 재조정과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 폐지를 포함하는 제안이었다. 만약 이 계획이 FA의 승인을 받았다면, 즉각적인 COVID-19 팬데믹 긴급 재정 구제 기금도 있었을 것이다. 클럽들이 이 제안을 기각한 이유는? ‘프로젝트 빅픽처’는 프리미어리..

    10.11 오늘의 축구: PL 시스템 변화, 웨스트햄-벤라마, 아일랜드 코로나, 디 애슬레틱 빅네임 영입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어제 축구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급진적인 시스템 조정안 공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팀 수를 18팀으로 줄이고 잉글랜드 프로 축구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급진적인 제안을 냈다. 일요일 텔레그래프는 이 ‘프로젝트 빅픽처’라고 알려진 제안을 보도했다. 프로젝트는 프리미어리그와 EFL의 구조와 수익 모델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022-23 시즌에 도입될 것이다. 이 제안이 아직 투표를 거치진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프로젝트가 축구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플랜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EFL의 릭 패리 회장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