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200112 이그나시오 푸세토, 왓포드로 [디 애슬레틱] 이적시장연대기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그나시오 푸세토는 1995년 12월생인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로 2018년 우디네세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적시장에 왓포드의 타깃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위대한 뮤지션으로 칭송받는 엘튼 존이 구단을 매입해서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왓포드는 이탈리아의 포초 가문이 현재 구단주인데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치오 또한 포초 가문이 보유하고 있다. 나이젤 피어슨 감독은 2019년 12월 강등권 탈출의 사명을 띠고 왓포드에 취임하여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왓포드는 새로운 감독 나이젤 피어슨이 부임한 이후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본머스 전 승리 이후로는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좋은 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자매 클럽인 우디네세에서 ..

    200109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유 [디 애슬레틱] 이적시장연대기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94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17년 스포르팅 이적 후 좋은 활약을 보이며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출전하였다. 1996년생 독일 국적의 카이 하베르츠는 레버쿠젠 뿐만 아니라 독일 축구의 미래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의 유망주다. 스피드, 피지컬, 스킬 모두 좋은 편이며 축구 지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A매치 데뷔는 2018년 9월 페루와 친선 경기였다. 두 건의 영입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맨유의 솔샤르가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일요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포르투전 플레이를 보기 ..

    200109 티모 베르너와 첼시 [디 애슬레틱] 이적시장연대기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96년생 독일 국적의 티모 베르너는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 돌풍의 주인공이다. 소속팀에서는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지만 아직 국가대표로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피지컬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있지만 연계 플레이가 좋고 지능적이며 스피드가 뛰어나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다. 첼시의 이적시장 타겟 티모 베르너의 계약 조건에는 42.6m 파운드(한화 약 460억원)의 바이아웃이 걸려있지만 여름까지는 RB 라이프치히를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 베르너는 첼시의 공격라인을 보강하기 위한 영입 리스트에 적혀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지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어떤 계약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이 23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