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국가 대항전/국가대표

    그린우드·포덴·헨더슨·사카,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가능성 [Ornstein on Monday]

    2020년 7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1년생인 메이슨 그린우드는 현재 최고의 유망주로 왼발 슈팅이 강력하나 양발을 모두 잘 쓰고 볼 콘트롤, 타이밍, 스피드 모두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생인 필 포덴은 다소 아쉬운 피지컬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전진성이 좋아 볼 운반, ,기동력, 스킬 모두 뛰어나 기존 잉글랜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테크니션으로 기대된다. 1997년생인 딘 헨더슨은 빌드업에 대해서는 경험이 더 필요하지만 나이에 비해 대단히 안정적이며 멋진 세이브 상황을 자주 보여준다. 이미 2019년 10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다. 2001년생인 부카요 사카는 드리블이 강점이며 스피드가 좋은 왼쪽 윙어와 레프트백 역할을 할 수 있다. 2019년 1월..

    피르미누 v 제주스 v 히샤를리송: 프리미어리거들의 브라질 NO. 9을 향한 경쟁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호나우두가 2006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브라질의 9번 저지는 마법 같이 비참한 여정을 시작했다. 루이스 파비아노는 잠시 동안 그 자리에 어울려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프레드는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빛났지만, 대회가 끝난 뒤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바그너 러브, 레안드로 다미앙, 그라피치, 알렉산드르 파투, 디에고 타르델리, 조나스, 루이스 아드리아노, 히카르두 올리베이라는 총 119경기 동안 34골을 만들어냈다. 당신은 아마 보르제스는 들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이 스트라이커 문제는 치치(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 감독의 별명)가 집권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지속되었다. 그는 기존의 옵션들을 체크하고 애절하게 고개를 가로저은 뒤..

    벤 미, 잉글랜드 데뷔 놓치나? [Ornstein on Monday]

    2020년 3월 1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3월 A매치 일정 취소와 유로 2020의 연기 가능성이 높은 지금 상황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되어 국가대표 데뷔전을 앞두고 있던 한 선수를 오매불망 기다리게 하고 있다. 운이 좋지 못하면 아예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은 목요일에 그의 선수단을 발표할 예정이었고, 중앙수비는 맨체스터 시티의 존 스톤스와 첼시의 피카요 토모리가 차출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본지의 (맨유 담당)기자 라우리 윗웰은 사우스게이트가 번리의 수비수 벤 미 차출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의 감독은 NO.1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닉 포프와 20살의 드와이트 맥닐을 관찰하기 위해..

    롭슨-카누 차출을 고려하는 라이언 긱스

    2020년 3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89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인 할 롭슨-카누는 웨일스 국가대표로 UEFA 유로 2016 8강 벨기에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는 활약으로 조국을 유로 4강으로 이끌었었다. 라이언 긱스는 롭슨-카누 차출을 고려하고 있다 할 롭슨-카누는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그의 웨일스 국가대표 커리어를 다시 이어나가고 싶어한다. 그가 차출될 가능성은 지난 토요일 호손스 스타디움(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홈 구장)에 라이언 긱스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이 방문하며 높아졌다. 긱스는 이전에도 2018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후 웨일스의 예선에 불참한 롭슨-카누가 이번 여름에 소집될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러나 웨일스의 감독은 롭슨-카누가 공격을 이..

    사우스게이트의 픽포드 관찰 [Ornstein on Monday]

    2020년 3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에버튼 소속인 조던 픽포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특히 16강 콜롬비아전 승부차기와 8강 스웨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기억이 있다. 1994년생으로 아직 많은 도전과 성장을 기대할만하다. 사우스게이트가 픽포드를 보러 갔었다 조던 픽포드는 아마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번리의 닉 포프가 시즌 11번째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것을 본 지 24시간 후인 구디슨 파크의 맨유 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슛이 그의 밑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관중석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불운을 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사우스게이트는 그의 EFL컵 결승전 티켓을 취소하고 그의 부하 직원 스티브..

    지오바니 레이나와 잉글랜드 FA [Ornstein on Monday]

    2020년 2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오바니 레이나는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아버지 클라우디오 레이나와 포르투갈계 미국인인 어머니 다니엘 이건 사이에서 2002년 태어났는데 부모 둘 다 미국 국가대표를 지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잉글랜드가 도르트문트의 레이나를 지켜보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지오바니 레이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이 17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군에 합류해 1월 18일 데뷔전을 치른 이래 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DFB 포칼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세운 레이나는 재능을 만개시켜 클럽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선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