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er League/아스날

    아스날에 불만을 느낀 팬들의 구단, 다이얼 스퀘어 FC :[디 애슬레틱]

    2020년 1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클럽의 행보에 만족하지 못하는 아스날 팬들에게 생각해볼 만한 대안이 생길 것 같다. 바로 다이얼 스퀘어 FC이다. 디 애슬레틱은 이번 달 초에 창단된 이 새로운 팀이 다음 시즌 2002년 만들어진 AFC 윔블던(윔블던 FC가 밀턴킨스로 연고를 이전해 MK 돈스를 만들자 윔블던의 팬들이 만든 클럽)과 같은 리그인 카운티스 풋볼 리그(FA 소속 9부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 팀은 AFC 윔블던과 2005년에 설립되어 2,000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FC United of Manchester(글레이저 가문의 맨유 인수를 반대하다가 맨유 팬들이 창립한 클럽)의 성공을 모방할 것이다. “다이얼 스퀘..

    아스날은 전임 수석 팀 닥터 오드리스콜이 리버풀로 떠나는 것을 공표하기도 전에 새로운 모집 광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오드리스콜은 피파에 부임할 예정인 앤드류 매시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들어간다. 그는 아스날 내에서 굉장히 명망 있는 인물이며 2009년 이후로 쭉 아스날 소속이었다. 아스날 내에서 그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많은 인기와 존경을 받는 스태프였다. 그가 가는 것을 지켜보는 건 매우 슬픈 일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선수 시절 때부터 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그를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아스날의 임원진들은 오드리스콜이 떠나려 할 때 그를 지키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고도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오드리스콜은 아스날의 퍼스트 팀, U-21팀, 아일랜드 국가대표 럭비팀에서 일했었고, 영국과 아일랜드 럭비 투어의 공식..

    에디 은케티아는 남은 시즌 동안 아스날에 잔류할 것이다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잉글랜드 국적의 1999년생인 에디 은케티아는 2017-18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데뷔하였고 2019-20 시즌에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어 시즌 초반 이후에는 스쿼드를 간결하게 가져가는 리즈의 분위기로 인하여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아스널로 복귀하였다. 아스널 팬들인 구너스에게는 벵거 감독 부임 이후 출생한 첫 번째 득점자 거너라는 특별한 기록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를 챔피언십의 팀으로 임대 보내는 계획이 보류되었고 이 스트라이커는 남은 시즌 동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머물 것이다. 이 20세의 공격수가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에서 복귀한 이후 아스널의 새로운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훈련에서 그를 지켜본 후 이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