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er League/첼시

    첼시는 에이브러햄과 베르너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하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3년의 여름, 프랭크 램파드는 커리어 전체를 좌우할 결정을 내렸다. 그는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각종 계약들이 새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주도 아래 잇따라 이뤄지면서 선수단이 바뀌어 가는 걸 지켜본 이후, 할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하기 위해 첼시에게 보고했다. 램파드를 가장 걱정시킨 것은 웨스트햄의 조 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레알 마드리드의 클로드 마켈렐레가 온 것이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몇 주 만에 급격하게 가열되었고 첼시의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고 두 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첼시를 떠나거나, 혹은..

    램파드는 첼시를 안정화시켰고, 베르너 영입은 감독에 대한 클럽의 믿음을 보여준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첼시는 이런 여름 이적시장을 만들기 위해 수년을 기다렸다. 하킴 지예흐와 티모 베르너의 합류가 임박한 것은 클럽의 관계자들이 모두 미래에 대해 엄청난 기대감을 품게 한다. 그들 중 으뜸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일 것이다. 두 선수를 영입할 때 램파드의 의견이 꽤나 강력하게 반영되었고 클럽은 이적시장에서 이 잉글랜드 감독을 지지하고 자리도 보장해줄 준비를 하고 있기에, 그의 입지는 안전한 상태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장기간 미뤄졌기에, 첼시는 6월 첫째 주가 끝나가는 중에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 긴 시간을 휴일처럼 보내긴 했어도, 램파드는 보름 뒤 정도에 시즌이 재개되면 여전히 2019-20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어..

    첼시는 칠웰을 포함해 두 대어를 영입할 것이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두 번의 대형 계약으로 선수단을 강화함으로써 이적시장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은 여전히 주요 목표 중 하나이다. 2년 전 영국 비자가 갱신되지 않은 이후 아브라모비치의 첼시에 대한 공약이 논란의 대상이 된 가운데 3월에 시즌 중단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구단의 구매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본지에 아브라모비치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정적이고 시장이 열리면 대형 이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영입이 클럽에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한 말이다. 그들은 두 개의 주요한 영입을 열망하는 중이고, 심지어 더 많은 영입을 할 수도 있다. 이 달 말..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5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 큰 지지를 얻지 못할 답변이고, 최근 폼 저하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나는 실질적으로 디에고 코스타가 가장 그리워. 그가 보여줬던 수비수를 농락하고 결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첼시에게 필요한 부분이야. Simon Johnson: 왜 뽑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해.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수비를 하는 상대에게 악몽을 선사했어. 영어를 그리 잘 익히지 못했음에도 드레싱룸에서 정말 인기 있는 선수였지. 떠난 방식과는 별개로 정말 궁금한 점은 시즌 후반기에 폼이 떨어지는 경향을 이겨냈을까 하는 것이야. 2. 애슐리 콜. 환상적인 선수지. 현재 시장에서 우리가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 중 그와 비슷한 수준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