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휘트웰

    맨유, 카바니 영입 근접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으로 풀린 에딘손 카바니와의 협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카바니는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딜의 세부 사항은 어떻게 되는가? 카바니는 9m 유로 (8.15m 파운드) 정도의 연봉을 원했고, 소식통들은 그가 맨유와 맺는 계약은 그의 기량과 여태까지의 성적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주급은 클럽의 체계를 깨지 않은 선에 있고, 그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급여가 비슷해질 일은 없다. 맨유에서 카바니는 어디에서 뛸 것인가? 33살의 카바니는 최전방에서 앙토니 마샬과는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로서 또다른 옵션으로 기용될 것이다. 맨유는 오는 1월 임대가 만료되는 오디온 이갈로를 대체할 ..

    왜 요즘 클럽들은 잉여 자원들을 팔지 못하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전국 각지 클럽들의 보드진들에게, 베스트 11에서 벗어난 선수를 파는 게 쉬웠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올 여름에는 벤치 멤버를 판매하는 것이 평소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다. 과거에 벤치 멤버들은 주전으로 뛰지 않음에도 이적할 수 있었다. “머릿수를 채우는 선수들이죠(Stocking fillers)” 한 에이전트는 그들을 그렇게 칭한다. 감독들은 가격만 적당하다면 이런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에 적당한 보강을 하려 한다. 그러나 힘들어진 재정 상황과 더 빡빡해진 일정은 클럽들이 더 이상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험 부담이 있는 영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적료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시장은 ‘만약 선수가 뛰지..

    브랜든 윌리엄스, 맨유에게 재계약 제의받았다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6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브랜든 윌리엄스는 2000년생으로 빠르게 1군에서 자리잡고 있는 유망주다.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왼쪽 수비라인을 담당한다. 난타전이었던 2019-20시즌 13라운드 셰필드 전에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Embed from Getty Images 2019년 11월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하는 브랜든 윌리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랜든 윌리엄스에게 퍼스트팀 선수로서 그의 위상을 고려한 새로운 계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윌리엄스는 현재 주급 4,000 파운드를 받고 있고 유나이티드는 이 19살의 풀백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상당히 향상된 계약을 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10월 퍼스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시즌을 마치지 못하면 762m 파운드를 갚아야 한다 [디 애슬레틱]

    본지는 프리미어리그의 경영진들이 2019-20 시즌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끝까지 진행하지 못한다면 구단들에게 중계권 수익 762m 파운드(한화 약 1조 1125억)를 잃게 된다고 했음을 공개한다. Embed from Getty Images 국내와 유럽 대항전 경기들에 관한 중계권 협약의 계약 위반으로 인해 이와 같은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고, 손해를 보상하겠다는 내용은 목요일 아침 런던 프리미어리그 본사에서 열린 긴급 회의에서 20개 구단 모두에게 전달되었다. 영국의 양대 방송사 중 하나인 스카이(Skysports)가 많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고 광고를 통해 손실을 메꿀 수도 없어 날마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클럽들은 1년에 두 번씩 8월과 2월로 나눠서 중계권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