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브루노 라즈, 워크 퍼밋 승인으로 울브스 감독 부임 채비 마쳤다 [디 애슬레틱]

    최근 영국 정부에서 워크 퍼밋을 발급 받은 브루노 라즈는 향후 며칠 내에 울브스의 감독으로 취임할 것이다. 라즈는 브렉시트 이후 새로 재정된 취업 비자 발급 규정을 곧바로 통과하진 못했으나, 울브스는 항소 절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라즈 부임은 이제 던딜인가? 아직 계약 부분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울브스는 앞으로 그의 부임까지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 확인해야 할 부분은 라즈의 새로운 백룸 스태프들이다. 그들 또한 워크 퍼밋 발급에 항소를 내야 하지만, 울브스는 이 건 역시도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라고 믿고 있다. 라즈는 취업 비자 항소에 직접 참석하진 않았지만 FA는 그의 서면 지원서를 받아들였다. 라즈는 지난 5년 간 '탑 리그'에서 충분한 기간 동안 근무..

    울브스의 교체 [디 애슬레틱]

    가장 많이 기용된 교체 선수들 파비우 실바 (17경기 – 1골) 비티냐 (10경기 – 0골) 아다마 트라오레 (8경기 – 0골) 울브스가 교체 선수들의 공격포인트 리스트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은 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언제나 소규모 스쿼드를 운영하면서 유망주들를 벤치에 앉혀 두는 걸 선호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울브스의 선수들은 라울 히메네스, 다니엘 포덴세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한계에 봉착하기도 했다. 교체로 가장 많이 출전한 세 선수들 중 18살의 파비우 실바는 몇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지만 그의 결정력은 그리 좋지 못했고, 실바는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다 (이는 울브스가 시즌 내내 예상해왔던 것이다). 비티냐는 교체 출전 10경기를 모두 85분 이후부터 뛰었고 (..

    이것이 바로 네베스의 축구다 [디 애슬레틱]

    2020년 2월 2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루벤 네베스를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 ‘부활한 모네’는 어젯밤 4-0 승리를 거둔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그림같은 오른발 발리슛을 골로 연결시키며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흔히 볼 수 없는 종류의 골들은 관중들로부터 함성을 이끌어낸다. 경기 막판의 극장골은 그들이 광적인 함성을 외치게 한다. 20,000명의 그런 함성은 엄청난 데시벨을 만들어낸다. 그와 정반대로는 경기의 구색을 맞추기만 하는 만회골이 있는데, 그런 골에는 상대 스트라이커가 매우 쉬운 골 찬스를 멀리 날려버렸을 때와 비슷하게 비꼬는 의미의 작은 함성만이 나온다. 네베스는 “지금 뭔 일이 일어난거여?”하는 말이 나올 만한 득점을 해낸다. 그의 골은 일반적인..

    200113 황희찬 [디 애슬레틱] 이적시장연대기

    2020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홀란드와 미나미노가 이미 잘츠부츠부르크를 떠났으므로 이번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이 이루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빅 리그의 팀들과 링크가 끊이지 않으면서 언제든지 이적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브라이튼과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노리고 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브라이튼과 울브스 등 몇몇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포함한 여러 팀들의 황희찬 영입 시도와 맞서야 한다. 지난달, 브라이튼의 감독 그레이엄 포터는 독일로 가 황희찬의 에이전트(손흥민 에이전트와 동일 인물)를 만났다. 울브스 역시 2021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 23세 공격수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가 27m 파운드(한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