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피어스

    Rivals: 리버풀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 애슬레틱]

    2021년 1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디 애슬레틱에서 Rivals라고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나 봅니다. 가장 뜨거운 더비 매치들 전에 이런 영상들 만드는 시리즈인 거 같아요. 노스웨스트 더비는 그 첫번째 영상이라고 합니다. 영상에는 디 애슬레틱 소속 맨유 담당 기자 셋과 리버풀 담당기자 둘이 나옵니다. 앤디 미튼(이름을 클릭하면 블로그에 있는 본 기자 기사 모음으로 이동합니다), 라우리 휘트웰, 칼 앙카(소튼 담당에서 맨유 담당으로 옮겨 잉스 관련 기사 밖에 없음)는 맨유 담당, 퀴바 오닐(Caoimhe는 아일랜드 계 이름인데 퀴바라고 읽는다네요, 신입이라 번역글 없음), 제임스 피어스는 리버풀 담당입니다. 글로 보면 말이 이어져서 스튜디오에서 함께 찍은 것처럼 보일 수 ..

    리버풀 베스트 11: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 중원 조합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1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멜우드의 위르겐 클롭 사무실에서 열리는 선발 회의는 올 시즌에도 익숙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이다. 리버풀의 감독과 수석 코치 펩 레인더스, 피터 크라비에츠가 매 경기 전날마다 매치데이에 상대할 팀에 맞설 가장 이상적인 11명을 고르기 위해 모이면, 그들의 대화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은 미드필드를 어떤 선수들로 구성하는지에 대한 논쟁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챔피언은 월드클래스 키퍼와 조직적이고 단단한 수비라인, 위력적인 공격진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중원을 살펴보면 클롭은 그의 패들을 쥐고 오랫동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는 주로 그때 그때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택하고 각 선수들의 장단을 보면서 미드..

    리버풀은 10월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 12,500명의 관중을 들이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버풀은 다음달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2,500명 정도의 관중 입장을 허가해 안필드의 부분 재개장을 원한다. 이에 대한 대화는 진행 중이고, 현재 10월 24일로 예정된 크리스 와일더의 팀과의 경기는 리버풀이 3월 11일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치르는 홈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클럽의 계획은 안필드의 수용인원인 54,000명 중 23%만 입장을 허용해 네 스탠드를 모두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3월부터 서포터들과 대화를 나나구 있으며 최근에는 팬 포럼에서 클럽 관계자들이 직접 피드백을 남기..

    체임벌린이 리버풀의 주전이 될 수 있을까?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만약 돈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목표였다면, 그는 절대로 머지사이드로의 여정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2017년, 아스날은 그가 재계약에 합의하면 18만 파운드의 주급을 주려 했다. 첼시는 체임벌린에게 더 많은 주급을 주면서 런던 내 구단이라는 접근성의 용이함을 제공할 수 있는 클럽이었다. 체임벌린의 리버풀 이적은 금전적인 이득보다 그의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는 익숙했던 곳에서 벗어나서, 3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의 마지막 해에 다다랐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에미레이츠에서의 삶에 불만을 느꼈다. 체임벌린은 반복되는 익숙함에 지겨움을 느꼈다. 그는 선호하는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꾸..

    Football’s back: 리버풀 - 차원이 다른 팀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Football’s back: 맨시티 - 큰 도움이 될 사네와 라포르테의 복귀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리버풀 - 차원이 다른 팀: [디 애슬레틱] 첼시 - 지예흐와 베르너 영입, 그러나 fastory.tistory.com Football’s back: 첼시 - 지예흐와 베르너 영입, 그러나 끊겨버린 분위기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

    리버풀이 리그에서 가장 파울이 적은 팀이 된 이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것은 한때 몇몇 사람들에 의해 위르겐 클롭을 비판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너무 신사적’이라던 비판 안필드에서 그의 첫 두 시즌 동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페어플레이 순위의 꼭대기를 차지했으나 다른 트로피는 하나도 따지 못했다. 정말로 의미 있는 순위의 정상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 – 2016-17 시즌에는 챔피언이었던 첼시에 승점 17점이나 뒤쳐졌고 한 해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25점이나 차이났다. ‘너무 신사적이다’라는 게 주된 불평이었다. 리버풀이 한 단계 올라서서 최상위권에서 왕좌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클럽이 되려면 좀 더 전투적이고 날카로우며 냉소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클럽 역사상..